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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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창회보67호에서 '등받이'를 읽고
2011.10.20 15:47
나와 같은 의료인이고 문학도이신 오세윤 선생의 '등받이'를 아무 부담없시 잘 읽고 이런 글이 바로 수필이라는 것을 새삼 느끼게 하였습니다.
글 잘쓰는 김필규동문의 글에서도 여러 느낌을 받았지만 그 문장 스타일(?)이 서로 약간 엇비슷한것 같애요.
'등받이'글에서 - 심상하게 전한다, - 분위기는 여전히 서름했다, - 뭉긋대지 말고 등의 표현은 저에게는 생소하게 느껴젔스며 향후 기회가
있스면 인용해볼까 합니다. 황해도 사람들이 사교성과 미적 감각이 뒤떨어진다 것에는 저도 동감 입니다.
우리도 황해도 연백이며 해주와 연안 지방이 곡창지대라 벼농사 뿐 아니라 밀농사도 잘되어 밀가루 음식이 발전한것 아닌가 생각합니다.
이고장이 이북에서는 가장 풍요한 지역으로 일제시대에는 국민 개화 교육 운동에 앞장 섯고 항일투사들도 다수 배출되었으며 안중근 의사
(세례명 토마스), 초대 대통영 이승만 박사, 상해임시정부 김구 주석등이 대표적 인물이라고 할것입니다.
오세윤 선생님, 감사드리고 큰 발전 이룩하시기 바랍니다. 고용복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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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효제
2011.10.20 15:47
-
오세윤
2011.10.20 15:47
역시나,
황해도 바탕에, 그것도 연백평야 출신인데다 충청도 청풍명월의
키움이었기에 그리 덕 넓게 사셨군요. 난 단순히 충북태생으로만 알았지요.
반갑습니다.
김필규동문이야 해박한 지식과 달관으로 무게 있고 내용 실한 에세이지만
제 글은 그럴 힘이 없어 그냥 노변잡기에 불과하지요. 과찬이십니다.
고박의 글 행간에선 앞으로 글을 쓰고자하는 의지가 느껴지는데.....
혹 하문하시면 기꺼이 견마의 노를 아끼지 않으오리다. 감사합니다. -
고용복
2011.10.20 15:47
임효재님 지면으로 만나니 더욱 반갑군요. 이석희편에 가끔 얘기는 듣습니다만 동창회 콤푸터 통해
더 자주 접하는것 같으며 여러가지 종합해 볼때 수족이 좀 불편하셔도 건강하신것 같습니다.
가톨릭의대 성모병원에 있을때는 동창들의 부탁이면 잘 되도록 최선을 다했었는데 혹시 불편하셨던
분이 계실까 걱정 됩니다.
오세윤 선생님 콤멘트 참 고맙습니다. 나는 오선생님만 보면 고 권순태가 생각이 나며 그때 내가 수술하지
말것을 하며 마음이 불편합니다. 아무튼 여러가지로 고맙습니다. -
고용복
2011.10.20 15:47
임효재님께 알릴 말씀이 있서서 다시 씁니다.
나는 전부터 있던 척추강 협착증이 악화되어 작년에 수술 받았으나 빨리 호전이 안되어 근래는
물리 치료 받으며 집에서 요양중입니다. 그래도 한번 만나야지. -
임효제
2011.10.20 15:47
아~
잊은 게 있네요.
고박사께서 언제고 건강이 양호 하실 때까지
시간이 걸리시면 이-메일로 연락 주세요.
임효제 이메일 주소는 hj6395@hanmail.net 입니다. (에이치 제이 6395 임) ^^ -
임효제
2011.10.20 15:47
고 박사님~
척추 수술을 받으셨다는 말씀은 들었는데,,,
벌써 완쾌 하신줄 알고 아예 묻지도 못했습니다.
건강한 고박사께서도 가는 세월은 못 막나 봅니다. ㅎㅎㅎ
아무튼,,,
빨리 완쾌하기를 기도합니다.
제가 하기용 교수에게 처음 척추 수술을 받을 때도
고 박사께서 매일 병상을 들러 주셔서 사고 없이 빨리 낳았지요.
이석희는 한 번 점심이라도 하자고 연락하니,,
무척 바쁜 생활을 해서 못 만났습니다.
*추신: 고박사님,,,
저는 찔뚝 거리면서도 도우미와 같이 택시-지하철로 잘 돌아 다닙니다.
아직 2-3년은 더 살 것 같은데요 하하하하...
시간 만들어 주시면(일요일 제외) 같이 오랫만인데 점심이라도 해야지요.
제가 전화는 떠듬거려 말이 잘 안 되니, 이리로 11월 중에라도 날자를 주시면 제가 장소는 정하지요. ^^
(점심 날자만 정해지면 이석희도 연락 해 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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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 병원 재직시에 고박사께서 여러 가지로 도움을 주어서,
임효제가 아직도 찔뚝이며 걷고 치매 없이 살고 있답니다.
고박사 집 근처에 병원을 개업 했다는 소식을 년 전에 들었습니다.
부디 건안하시고 병원도 흥왕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