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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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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792)

2011.10.22 10:27

김세환 조회 수:146



 


 


 


 


 


 


 


 


 


 


 


 


 


 

한달만에 다시 온천을 가다. 나는 항상 먹고 자는 집을 떠나 자연에서 24시간을 보낼수 있는 때를 동경하고 산다. 산이나 바다, 물이 흐르는 곳에서 텐트를 치고 하루 밤을 지내는것이 그렇게 좋을수가

없다. 그곳이 더운 물이 샘솟는 온천이면 더 말할수 없이 좋은것이다. 5명이 뜨거운 온천물에 들락거리며   12시간을 캠프파이어에 둘러 앉아 얘기를 나누다. 왕복 6시간을 차로 아름다운 자연 경치에 도취해가며 온천을 다녀오다. 차길 옆에는 가을 단풍이 아름답다. 우리가 사는 이 땅은 철 따라 각각지

색갈로 변하니 살면 살수록 감격해지는것이다. 수십억 자리 호화주택이 무에 부러울 것인가. 저 광대한하늘이 내 방의 천정이요, 이 땅이 내가 누운 방바닥, 고운 단풍색든 나무숲이 내 방의 벽인데.

이 넓은 대지가 나의 집이다. 그리고 내가 무엇을 하든 잘될것이라고 믿는한 내 마음은 무한이 편안할수 있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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