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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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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811)

2011.11.15 11:11

김세환 조회 수:128



 


 


 


 


 


 


 


 


 


 


 


 


 


 


 


눈을 떠 창밖을 보니 하늘이 파랗다. 오랜만에 햇빛이다. 햇빛은 나의 생명, 그 햇빛이 오늘 유난히

반갑고 감사해진다. 잠자리에 일어나 크게 기지게를 피며 "우와 좋다" 소리쳐 본다. 오늘도 좋은일만 생길것 같은 날이다. 철따라 색갈이 변하는 이 아름다운 땅에 우리는 살고 잇는것이다. 지금은 온세상이 하얀 옷을 입고 있다. 16명이 순백의 세계에서 4시간 반을 놀고 내려와 따스한 커피로 뒤풀이를하다. 오늘은 집을 나서기 전에 카페 "향기나는 사랑방" 여우공주님의 댓글을 생각하고 잇다. "내가 만일 인생을 사랑한다면, 인생 또한 사랑을 되돌려 준다는 사실을 알앗슴니다" 얼마나 아름다운 깨달음인가. 우리는 사랑속에서 한번  뿐인 이 소중한 인생을 살다 갈수 있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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