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짙은 雲霧속을 24명이 걷다. 앞이 잘 보이지 않다. 그래도 우리들은 눈위를 10 km, 4시간을 걷다.
눈위에서 점심을 들고 하산해서 따듯한 커피로 몸을 녹이다. 산을 오르면 항상 기후가 변하고 있다.
기후 변화에 따라 산도 변하니 우리는 언제나 새로운 산을 가는것이다. 그때마다 새 기후에 적응하는
기쁨을 경험하게 되는것이다. 산다는것은 매순간 느끼는것이다. 우리를 기쁘게 해주는 것, 그것이
사람이든 자연이든 감사하게 느끼게되고 그 기쁨이 크면 클수록 더욱 사랑하게 되는것이다.
사랑을 하게 되면 사람도, 자연도 가만히 편하게 해주게 된다. 우리 마음에는 여유가 생기고 넉넉해지는것이다. 사랑할 대상이 생기면 우리 삶은 활기차고 생명력이 넘처 흐르게 된다. 나는 감사해야 할것들로 가득하다. 차에서 아름다운 멜로디에 내 맘이 감미로워 질때, 싱싱한 나무숲속을 걸을 때, 자연에서 상큼한 공기가 내코를 신선하게 해줄때, 허기저 음식을 꿀맛같이 맛잇게 먹을 때 나는 감격할정도로 감사해지는것이다. 산다는것은 항상 사랑과 감사를 느끼는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