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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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ping Trip to the Yesemite National Park
2012.01.12 14:37
![]()
Curry Village, Tent Hotel에서 4박 5일 캠핑, 하이킹을 즐기고 왔습니다. Yosemite Village 안에 있는 Curry Village Tent Hotel은 Half Dome 바로 아래 Yosemite 폭포와 거대한 El Capitan이 눈앞에 보이는 곳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예약을 늦게 해서 난방된 텐트를 구하지 못하고 sleeping bags를 가지고 갔는데 첫날밤은 떨면서 지냈지만 그곳 상점에서 sleeping bag liner를 구입하여 둘쨋날 부터는 따뜻이 잘 잤습니다. 담뇨와 sheets, towel이 구비되어 있고 Public facility도 잘 되어 있습니다. 텐트 호텔이 500개 있는데 100개만 heated이고 나머지는 unheated입니다. 동생내외가 그 옆에 있는 캠프 그라운드에 숙소텐트와 취사 텐트를 치고 동생의 안내로 사흘동안 Yosemite Village에서 다소 거리가 떨어진 코스로 너무 힘들지 않은 여정을 잡아 하이킹을 즐겼습니다. 거대한 화강암석을 병풍처럼 두른 엄청나게 키 큰 소나무숲에서 새벽별을, 밤별을 보면서 푸르고 맑은 산공기를 흠뻑 들여 마시며 향기로운 커피도 마시고 모닥불에 고기도 굽고 고구마도 구우면서 구수한 숭늉을 마시는 한적함에 끝없는 이바구가 이어져 밤이 깊어 가는것도 잊었더랬습니다. ![]() Yosemite Village로 들어가는 중입니다. ![]() 앞에 보이는 철궤는 곰이 건들이지 못하도록 음식과 향내나는 세면품을 보관하도록 마련된 캐비넽입니다. ![]() ![]() ![]() ![]() 온 세계 각처에서 rock climber들이 도전하는 유명한 El Capitan ![]() ![]() ![]() ![]() ![]() the most distictive monument the nature sculpted. ![]() ![]() ![]() 아래쪽에 먼곳의 Yosemite 폭포가 보입니다. ![]() 실제 등반은 삼마일가량 ![]() 곰이 나오니까 조심하라는 경고를 받았지만 곰은 만나지 못하고 산딸기나무 주변에 곰발자국과 dropping만 보았지요. ![]() ![]() ![]() ![]() ![]() ![]() ![]() |
댓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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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자
2012.01.12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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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선
2012.01.12 14:37
사진이 선명하게 잘 나왔습니다.
저희도 추억이 많은 곳입니다. 애들이 어렸을 때 (어바인과 샌호세 살 때) 캠핑여행을 다니던 곳입니다. 그때는 밤낮으로 캠핑장으로 곰도 나오곤 했습니다. 주로 여름 방학 때 다녔는데 10여년 전에는 큰 아들과 둘이서 봄에 갔는데 폭포에 물이 많아서 여름에 본 폭포와는 비교가 안되게 장관이었습니다. 아들과 함께 멀리서 처다보기만 하던 해프돔 꼭대기에도 올라갔습니다. 또 가보고 싶은 곳입니다. 기회가 되시면 봄에 다시 가보세요. 푹포에 물이 많아서 정말 장관입니다. -
김승자
2012.01.12 14:37
아이들 키울때 하지 못하여 후회하는 일이 미국에 살면서
그 많은 미국의 국립공원을 방문하지 못했던 점이지요.
상황이 허락지 않았기도 했지만 도리켜 보면 몰라서,
또 흥미를 가질 여유가 없었던거지요.
여행중에 이글을 보시고 덧글 올려 주셔서 고맙습니다.
1996년도 7월에 저희 믄언니 환갑기념으로 형제들이 함께 가서
파노라마 트레일을 장장 여덟시간 걸었던 추억이 있습니다.
여름에 또 가자고 동생과 약속을 했습니다. -
연흥숙
2012.01.12 14:37
승자야 좋은 곳엘 동생네와 갔었구나.
너의 동생보니 반갑다.
절경을 담은 사진들이 이야기를 하고 있는듯 하고
사진속의 노신사는 푸른물과 하늘보다는 젊고 발랄한
연인만 보시고 계셔서 더 멋지다.
밤에 별을 보고 고구마를 구워먹는 한국여인이구나. -
김승자
2012.01.12 14:37
우리 동생을 기억하는구나, 흥숙아.
우리 동생은 은퇴를 하고도 아직도 자기가 만든 컴퓨터 프로그램을 쓰는
손님들을 위해서 계속 일을 하지만 아들,딸 잘 키워놓고
두 내외가 한가롭게 등산을 즐기며 잘 지내고 있어.
어머님께 효도한 덕분에 늦으막에 복 많이 받는 착한 사람들이란다. -
이문구
2012.01.12 14:37
Yesemite National Park 자연이 매우 아름답습니다.
그러나 그보다 더 아름다운 모습은 사랑하는 연인들입니다. -
김승자
2012.01.12 14:37
애인이라기 보다는 지팡이랍니다.
아름답게 보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
김영길
2012.01.12 14:37
한 번 가볼 만한 곳이란 얘기는 들었지만
사진들을 보니 정말 관광지이군요. 그곳엔
산수가 함께 수려하고 규모도 장관 이군요.
동생내외분과 두분이 오붓한 시간 가지
셨군요. 사진들 글 모두 잘 감상하고 갑니다.
수고가 많으셨읍니다. -
김승자
2012.01.12 14:37
경치도 수려하고 쉽고도 즐길 수 있는 등산코스가 수없이 많이 있습니다.
우리가 가있는 동안에도 국민학교, 중학교학생들의 단체 수학여행단이 와서
자연학습을 비롯하여 하이킹도하고 역사공부, 미술실습을 하는걸 보고
부러웠습니다.
우리는 되도록이면 아이들이 세면장을 쓰는시간을 피해서 샤우워장을 썼지요.
Senior pass를 $10.00내고 사시면 일생 내내 미국 어느 국립공원이던지
무료 입장하는것, 아시지요? 자동차 한대에 한사람만 패스가 있으면 됩니다. -
황영자
2012.01.12 14:37
참 좋은 곳을 여행하고 왔구나.
난 미국에서 여행하는 동안 한번 구입한 것으로 1주링을 무료로 들락날락할 수 있다는 것에 놀라고
참 좋겠다고 생각을 했었는데 평생을 쓸 수 있는 것도 있다니 얼마나 좋으먀?
그동안 하지 못한것 이제부터 시작해도 늦지 않다고 생각한다.
많이 보고 많이 알려주기 바란다. -
김승자
2012.01.12 14:37
영자야, 팔은 이제 완쾌되었지?
미국 국립공원 Senior Pass는 62세 이상인 미국시민에게 발급하는데
평생 쓸수 있고 자동차 한대에 한사람만 패스가 있으면 돼.
지난번에는 옛날에 삿던걸 집에 놓고 와서 다시 삿단다.
공원에서 받는 써비스를 생각하면 너무 고마운 일이지. -
권오경
2012.01.12 14:37
와~사진 잘 봤어. 승자야.
장대하고 수려한 국립공원. 캠핑. 하이킹..진짜 멋진 여행이었군.
젊은이들 못지않게. 거기에 연륜이 더하여 더욱 깊이가 있는.
쨩 여행 친구야, 사랑이들과 함께, 축하~쨩이야. -
김승자
2012.01.12 14:37
영 못할가봐 걱정하면서 나섰는데 뜻밖에 재미있게 다녔어.
아름답고 광활한 자연속에 들어가니까 절로 기운이 낫나 봐.
흥숙이가 올린 인사회모임에 오경이 모자 쓴 모습이 아주 멋있더라.
새해에 복 많이 받기를! -
김동연
2012.01.12 14:37
천당이 따로 없구나, 승자야.
보면서 '여기가 걱정근심 없는 천당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
지팡이와 함께 좋은 시간 보내는 모습
보는 사람도 행복해. -
김승자
2012.01.12 14:37
지팡이(walking stick) 없이는 걷기 너무 힘들더라.
이다음에 제주에 갈때 지팡이 가지고 갈거야.
함께 올래길을 걷자.
아름다운 자연의 품에 포용되는 평안함에 밖앗 세계를 잊고 지냈어. -
김영종
2012.01.12 14:37
가끔은 놀래키는 재주도 있는 모양 입니다
내외 두분다 학창 시절엔 공부 벌래(실례) 로 알고 있었는데
세월이 많이 가기는 간 모양 입니다
이리 캠핑도 ㅎㅎㅎ -
김영종
2012.01.12 14:37
두분 다 늦둥인 모양 입니다
70 도 넘어서 페루의 마추 피추를 가실려고 한다니
마추피추 사진을 보면서 가고 싶다는 마음은 약간이고
절대 않간다고 하는 나를보고 픽 하고 웃었답니다
너무 일찍 포기하고 편한길을 택하는건 아닌가 ㅎㅎㅎㅎ -
김승자
2012.01.12 14:37
놀라셨어요? 실은 별로 심한 하이킹은 아니고 유람 산행이였습니다.
누구나 가슴속에는 "어린 꿈"이 살아 있지요.
더 늦기 전에 페루의 마추 피추를 가고싶다 고 벼르고 있는데요, ㅎㅎ -
최경희
2012.01.12 14:37
광활하고 준수한 요세미티 하프돔 !!
머~얼리서 봤던 그모습이 지금도 생생한데 ...
꿈꾸는 듯한 두분의 (저수지) 모습은 부럽기 그지없다. -
김승자
2012.01.12 14:37
경희야, 요즈음 부군께서 요양중이시라 수고가 많다고 들었어.
빨리 건강을 회복하시기 바래,
폭포까지 낑낑, 헉헉대며 가서 반듯한 반석위에 털석 주저앉아서
올케가 건네준 사과를 할알씩 거뜬히 먹어 치우고는
"아, 참 조타!"하는 순간을 동생이 찰칵한 거야.
"꿈꾸는 듯"해 보이는건 꿈보다 해몽이 더 좋아서 그런것. 고마워.
새해에 복 많이 받기를 빈다. -
윤여순
2012.01.12 14:37
승자야, 사진을 보니 널 만난듯 반갑기 그지없다.
사진 마다 경치가 넘 좋구.
뭐라 할 말을 잃은듯.....
건강하게 잘 있어. 감사. -
김승자
2012.01.12 14:37
아, 여순아, 반가워!
늘 조용히 따스한 정을 보내주어 너무 고마워.
동생들, 모두 잘 있지?
인사회 친구들 위해 수고가 많구나.
선사회에서 찍은 작품들도 여기 올려서 보여주기 바래.
Happy New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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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내외는 Sonoma, California에서 남으로 운전하여 Yosemite에서 만났습니다.
원래 등산과 캠핑을 늘 즐기는 동생내외의 도움으로 생전 해보지 않은 캠핑, 하이킹을
광대하고 준수한 요쎄미티에서 맑은 공기를 마시며 즐기고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