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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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에
2012.01.24 21:34
오늘 아침에 일어나 보니 온 세상이 하얗게 변해 있더군요.
얼른 나가서 눈오는 마당을 돌아다면서 강아지처럼 좋아했습니다.
그동안은 비, 진눈개비, 바람으로 날씨가 좋지 않다가 모처럼 바람없이
조용히 하얗게 쌓인 눈이 눈부시게 아름다웠습니다.
마구 셔터를 눌러댔는데 막상 올리려고 보니까 신통한 것이 별로 많지 않네요.
임진년 설 다음날 아침
2012년 1월 24일 석란 |
댓글 32
-
김세환
2012.01.24 21:34
동연님 같은 깔끔한 영상물 감사해요. -
김동연
2012.01.24 21:34
감사합니다.
깔끔하다는 것 칭찬이지요? -
김승자
2012.01.24 21:34
White Chriistmas 가 구정 설날 아침에 제주에 찾아 왔구나.
예쁜 설날 아침이네. -
김동연
2012.01.24 21:34
설 다음 날 아침이야.
설날에는 진눈개비가 조금씩 날리다가
밤에 왔나 봐. -
이초영
2012.01.24 21:34
동연아... 함박눈이 소복히 내린 설날을 맞았구나.
새해에도 건강하고 의욕이 넘치는 하로하로를 맞기바래.
동연아.. 그동안 네가 올린 사진들 몇달동안 못 봤어 .
나 뿐이 아니고 N.J.친구들 다 네 사진이 안나왔어.
이렇게 사진으로 올리니 잘 나온다.
눈속에서도 귤들이 나무에 달려 있구나.
얼어서 못 먹는거 아니니? -
김동연
2012.01.24 21:34
초영아, 너희집에도 눈이 많이 오지 않았니?
해마다 1월 1일에 눈이 많이 와서 우리 아이들이
눈을 즐겼는데 올해는 아이들도 눈도 안오더니
어제 눈이 좀 와서 반가웠어.
저 귤은 "하귤"이라고 하는데 이름그대로 5월이나
6월에 먹어. 겨울에는 저렇게 노오랗게 있다가...
얼지 않고 더 맛있게 되겠지. 여기는 아주 추운날
영하로 살짝 내려가고 늘 영상이야.
너희들이 잘 보이게 만들도록 노력할께.^^* -
김영종
2012.01.24 21:34
조용하고 부러운 설날 아침을 맞으셧군요
같이 하는 음악 너무 좋습니다 물론 눈 정경도 -
김동연
2012.01.24 21:34
항상 조용하지만 눈이 내려줘서 맘이
잠시 들떴어요.
이 음악 좋아서 배경음악으로 종종
올리고 있습니다. -
김영길
2012.01.24 21:34
제주도에도 설경이 아주 훌륭합니다.
눈에 묻힌 지붕 담 그리고 꽃열매등
분위기가 남달리 싱싱합니다. 배경음악
duet도 영을 깨워 주는 holy한 멜로디
입니다. 잘 감상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김동연
2012.01.24 21:34
칭찬 감사합니다.
좀 더 잘 보이려고 애쓴 흔적이 보이지요.ㅎ.ㅎ. -
하기용
2012.01.24 21:34
* 차가운 눈 나린 석란가든을 줄기며 ....... -
김동연
2012.01.24 21:34
나무잎에 소복히 쌓였던 눈은 이제 없어졌어요. -
이문구
2012.01.24 21:34
오늘(25일) 아침에는 서울, 경기에도 눈이 내렸습니다.
그래도 아무렴 제주의 눈만큼 반갑겠습니까?
한겨울에도 거의 영상의 날씨를 유지하는 제주니... -
김동연
2012.01.24 21:34
눈이 좀 늦게 와서 올해는 더 반가웠습니다.
우리집에서 멀지않은 한라산은 눈이 항상 쌓여있는데
한라산에 가지 못해서 눈이 그리운거지요.
안산 조각공원의 눈구경을 곧 하게 되겠네요. -
황영호
2012.01.24 21:34
壬辰年 새해를 여는 새벽에 제주에는 瑞雪이 내렸군요.
겨울이면 마음에 그려지는 아름다운 겨울 풍경이 새해를 축복하고
새봄을 준비하는 꽃나무들의 긴 잠을 도우며 포근히 내려앉은 하얀 흰눈이
정원을 더욱 아름답게 보여주고있습니다. -
김동연
2012.01.24 21:34
감사합니다, 황영호님
흰눈이 마음을 많이 포근하게 해주었습니다.
올해도 작년만큼만 무탈하면 좋겠습니다.
댁에는 올해 더 큰 행운이 있기를 바랍니다. -
박성순
2012.01.24 21:34
하얀 눈이
따뜻한 마음에
포근함을
가득 담으려
폭신한
이불이 되어.... -
김동연
2012.01.24 21:34
서울에도 눈이 온다지요?
서울보다는 제주 눈이 더 하얗겠지요.
더 포근하고...ㅎ.ㅎ. -
황영자
2012.01.24 21:34
하아 드디어 석란동산에 눈다운 눈이 왔군요.
눈이 아무리 많이 와도
내가 즐길 수 있는 곳에 많이 와야
신나게 강아지처럼 뛰어 놀 수 있다니까.
그제 언니 집에 갔다가
어제 눈이 조금 왔기에 서울대공원에 갔더니 눈이 벌써 다 녹아 버리고
결국 설경은 못찍고
따뜻한 온실에서 놀다가 왔단다. -
김동연
2012.01.24 21:34
그랬었구나, 영자야.
온실 꽃들 찍었으면 보여 줘.
여긴 오늘 아침 그저께 보다 더 곱게 쌓였어.
어제밤에 또 많이 왔나봐. 나가서 아무도
밟지 않은 눈위를 걷다 들어와야겠어.
어제 불어대던 바람도 없네. -
연흥숙
2012.01.24 21:34
혼자 보기 아까운 설경이구나.
우리가 없었더라면 넌 서글펐겠지.
눈속에 견디는 귤 5월에 하나 먹어보고
싶다. 옹기종기 숨어서 뽐내는 열매들이
신통하고 예쁘다. -
김동연
2012.01.24 21:34
서글플 것 까지는 없어, 흥숙아.ㅎ.ㅎ.
부고홈피가 있어서 좋기는 하지만...
5월에 제주에 와, 하귤 맛 보여 줄께. -
홍승표
2012.01.24 21:34
이때쯤 한라산에 오르면 설경이 끝내주는데...
한번 다녀오셔서 좋은 사진 올려주심 어떨까나? -
김동연
2012.01.24 21:34
다른 사람들이 한라산 설경 찍은 것 많으니까
난 사양하겠어요. 다리가 든든해서 올라갈 수는 있지만.ㅎ.ㅎ.
참, 오리님이 가족 등산팀 모시고 와서 한라산 등반을
하시면 어떨까요? 오신다면 환영 피켓을 들고 나가서... -
눈이 어느정도 오면 주위의 잡것들을 덮어
안 보이게하고 주제를 부각시키지요.
어느땐 환상적인 그윽한 분위기도 잡아주는데...
집 주위의 설경이 그윽하고 신선합니다. -
김동연
2012.01.24 21:34
그래서 눈이 오면 좋아서 뛰어 나가요.
아무렇게나 찍어도 눈이 덮어 주지요.
그래도 맘 보다 실제보다 사진이 맘에
안들어요.
성회장님이었으면 대단한 작품이 나왔을텐데... -
이민자
2012.01.24 21:34
소복 소복히 눈을 뒤집어 쓰고 있는 예쁜 나무들 .
그리고 그 모든 소재들 마치 크리스 마스 카드를 보는것같구나.
순간 놓칠세라 부지런히 우리들에게 소식 전해주려는 아름다운 마음
고맙고 감사해. 오랫만이야 . 그날의 짧은 인연이 그냥 그냥 여운을 남긴다오.
동창회 후원금도 감사 하구요. -
김동연
2012.01.24 21:34
반갑고 고마워, 민자씨.
올해도 동창 나들이가 있으면 가려고 해.
같은 버스를 타게 되기를 기대하면서...
동창회 일로 수고 많이 하세요. -
임효제
2012.01.24 21:34
오늘 아침에요,,
사진에요,,
매달린 누런 과일이 땡감인가요..?
그런데 거꾸로 꼭지가 보이게 매 달린 것 같아서유~~ ㅎㅎㅎ -
김동연
2012.01.24 21:34
아무리 봐도 누런 과일이 매달린 건 없는데
매조님 눈이 병 났나봐요.ㅎ.ㅎ.
연노란 과일하고 빨간 열매가 매달려 있는데...
혹시 빨간 열매가 땡감처럼...? 새가 좋아하는 달콤한
열맵니다. -
김숙자
2012.01.24 21:34
눈은 하늘에서 사뿐히 내려
모든 사물에 앉을때 가장 아름답고
찬란함 마저 느낀다
제주의 꽃들이 모두 잘 있구나
금년 한해도 너에게 많은 즐거움을
주길 바래. -
김동연
2012.01.24 21:34
고마워, 숙자야.
하얀 눈이 온 세상을 덮는 일이
있다는 사실이 큰 축복인 것 같아.
그것도 큰 추위나 바람이 뒤따르지 않고
맑은 햇살이 비추어서 사르르 녹게 해줄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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