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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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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929)

2012.03.31 15:06

김세환 조회 수:127


 


 


 


 


 


 


 


 


 


 


 


 


 


 


 


 


3월의 마지막 날에 새 trail을 가는 호기심으로 12명이 tunnel bluff를 향해 걷기 시작하다. 내가 등산을 좋아하는 이유는 내가 노는 공간이 넓다는것이다. 오늘도 12 km 4시간을 돌길을 지나고 내를 건느고

눈위를 가고 이끼덮힌 바위를 오르고 죽어 쓰러진 나무들을 넘어 다닌것이다. 물소리 새울음 소리가 들리고 코로 상쾨한 숲의 냄사가 맡아진다. 이끼 낀 바위에 앉아 먹는 점심이 꿀맛이다. 그리고  섬들이 보이는 넓은 바다가 내 시야를 후련하게해준다. 얼굴과 살갖에 느껴지는 산 바람 내 五感이 자연에서는 살아나는것이다. 내가 찾아낸 나란 "생명의 진리를 배우는 학생" 그래서 내가 매일 격는 일들이 나에겐 생명의 진리를 찾아가는 과정이라고 여긴다. 살면서 나 자체, 내가 생각하느것, 내가 좋아하고

싫어하는것, 나에게서 느껴지는 모든것, 그것이 나라면 내가 어떤 모습이든 나 자체를 좋아하는 사람 하나라도 내가 일생을 살면서 만드는것이다. 그길은 내가 그 사람을 완전히 믿을수 있을 때 가능한것이다. 생명의 진리는 그 사람이 무슨 일을 저질러도 그를 끝까지 믿을수 있어야 완전한 내 사람을 얻게 된다는것이다. 나는 매일 믿는 일을 배우고 잇는것이다. 집 동내에 돌아오니 벗 꽃나무에 꽃이 피여나고 있다.  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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