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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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곡우(穀雨) 날이다 ㅡ <'여름용' 日記 (2894) >
2012.04.20 10:59

* 수 많은 초딩이 들이 선생님과 같이 독립공원을 걸어가고 있다 --- ( 2012..4.20.)
< 고 로 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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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50년 6월 28일 오후, 마지막 피난 열차를 타고 남으로 남으로 고향인
할아버지 댁으로 내려왔다. 경상북도 김천에서 버스로 2시간 달려가니
멀리 가야산이 보이는 아주 시골 촌이었다.
경상북도 맨 끝. 자동차길이 그 곳에서 끝이나고 아주 좁은 시골길이다.
그 시골 조용한 국민학교에 전학하여 3년간 공부를 계속 하였다.
1951년 4月 햇볕이 내려 쬐는 대낮에, 국민학교 아이들이 오늘은 약수를
먹는 날이라 하면서, 1시간 동안 걸어서 깊은 산속에 있는 유명한 절(寺)
앞에 있는 덩치가 큰 나무에서 나온 약수를 먹었다. '곡우물'이라 하였다.
* 그러나 서울에선 매년 4月20日은 <곡우날>이라하여 '고로쇠' 물을 먹는다.
내 책상위에는 2개의 한글사전이 있어 < 고로쇠 > 를 찾아 봤다.
" 동아 프라임 國語辭典 " (1987년- 동아출판사. 2192 페이지 ㅡ 7,800원 )
" 콘사이즈 國語辭典 " ( 1992년 - 金星出版社. 1594 페이지 ㅡ 8,000원 )
이 두 사전에는 < 고로쇠 > 란 단어가 없다.
* 그러나 도서관에 있는 국어사전 " 동아 새 국어사전 " - 2004년 (34,000원)
에는 < 고로쇠 - 나무 > 란 단어가 있다.
ㅡ ( Acer mono ) : 단풍나뭇과의 낙엽. 활엽. 교목. 산지의 숲속에 나는데
높이는 20m 가량. 잎은 손바닥 모양으로 갈라지며 끝이 뾰족하고 마주남.
5月경에 담황색 꽃이 핌. 수액은 한방에서 위장병이나 폐병등에 약으로 쓰임.
* 그리고 民衆書館에서 2004년에 나온 "새로운 국어대사전" 3142P.(160,000원)
에는 다음과 같이 기록되어 있다.
ㅡ < 고로쇠 >는 뼈에 이롭다는 뜻의 한자어인 골리수(骨利樹) 에서 유래되
었다. 생약의 풍당(楓糖)은 나무에 상처를 내어 흘러내린 즙을 말한다.
한방에서는 이 즙을 약수라 하여 위장벼. 폐병. 신경통. 관절염 환자들이 마시
도록 한다. 성분으로 당류(糖類)를 함유 하고 있다.
고로수 약수는 고로쇠나무의 지상 1m 정도에 채취용 드릴로 1~3cm 깊이의 구
멍을 뚫어 호스를 꽂아 물통에다 수액을 받는다.
지리산 기슭에서 채취된 것을 최고품으로 친다.
* < 곡 우 (穀 雨) > : 24계절의 여섯째. 청명(淸明)과 입하(立夏) 중간인
4月20日 경에 든다.
봄의 마지막 절기로, 음력으로는 삼월중(三月中)이다.
태양의 황경(黃經)은 30도가 된다.
봄비가 내려 백곡(百穀)이 윤택해진다는 뜻이며, 이때
농가에서는 못자리를 마련하는 등 본격적인 농사철이
시작된다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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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 고로쇠 물을 먹어서 지금 건강하신 모양입니다.
고로쇠가 몸에 좋다고 나무에다 드릴로 구멍을
뚫는 건 좀 그러네요.
고로쇠에 대해서 많이 배웠습니다.
그런데 사전이 얼마하는지는 알필요가 없을 것 같은데...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