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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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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968)

2012.05.20 13:27

김세환 조회 수:120




 



 



 



 



 



 



 



 



 



 



 



 



 



 



 
 5월의 3째 토요일 10일간의 불모의 땅에서 트레킹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와 다시 눈산을 오르다. 돌아갈 집이 있다는것은 정말로 감사한 일이다. 그곳은 내 영혼의 안식처이니가. 기억으로는 예수님이
하늘을 나는 새도 돌아갈 둥지가 잇건만 인자는 안식할곳 조차없구나 라고 탄식하는 장면이 생각난다.

이 우주에서 제일 높은분이 세상에 가장 낮은 신세가되는 것이다. 이것은 우리가 세상을 살 떼에 겸허해지는 데는 끝이 없다는것이다. 우리가 가장 겸허질 때에 神을 접하게 되는것이다. 10일만 지나면 6월인데 아직도 산에는 2 m 이상 눈이 쌓여잇다. 나는 푸른 하늘에 떠가는 희구름을 좋아한다. 하얀 눈위에서 4시간 걷고 눈위서 점심을 먹다. 눈위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이 좋고 눈위에서 상큼한 공기가

코로 느껴지니 더욱 좋다. 내가 사는 이곳은 물이 풍부하다. 겨울내 쌓인 눈이 녹아내리고 해양성 기후라 비가 많이 내린다. 물은 생명이다. 물이 귀한 사막지대에 생명들이 살아남으려고 자기 가지를

죽이는것을 보면서 내뒤를 이여갈 생
명들이 힘들지 않고 살수 잇는 곳에 터전을 잡은것이 잘한일이라는 생각이 드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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