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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를 떠납니다

2013.02.26 03:45

박일선 조회 수:147


친구님들 그동안 안녕하셨습니까?

 

저는 지난 2주 동안 뉴질랜드 북섬 여행을 하고 내일 호주로 떠납니다. 벌써 이번 여행의 3분의 1이 지났습니다. 북섬에서는 뉴질랜드의 수도인 아름다운 항구도시 웰링턴, 온천 도시 로토루아, 아름다운 타오포 호수, 사막 한 가운데 피라밋처럼 우뚝 선 타라나키 산 지역 등을 여행했습니다.

 

호주는 시드니에서 호주 남서쪽 끝에 있는 퍼스라는 도시로 거의 3일 동안 기차를 타고 갑니다. 호주에서는 우선 서호주 (퍼스와 브룸), 북호주 (다윈), 내륙 호주 (우룰루 국립공원) 등을 여행할 것입니다.

 

사진 몇 장을 올리겠습니다.

 


북섬 제일 남쪽에 위치한 웰링턴은 뉴질랜드에 산다면 이곳에 살고 싶다 할 정도로 아름다운 도시였습니다

 


평원에 피라밋처럼 우뚝 선 고도 2천 몇백 미터의 타라나키 산 주위를 3일 걸려서 자전거로 일주했습니다

 


한국 관광객들이 꼭 찾는 온천 도시 로토루아입니다. 도시 어디에서나 유황냄새가 났습니다.

 


마오리족 마을을 방문해서 마오리 전사와 함께 사진을 찍었는데 눈을 부라리고 혀를 끝까지 내밀라고 했습니다. 옛적에 적을 만나면 놀라서 도망가게 하기 위해서 생긴 관습이랍니다. 그래야 두 사람 중에 하나가 죽는 싸움을 피할 수 있었답니다.

 


아름답고 웅장한 타오포 호수입니다. 뉴질랜드는 산과 함께 호수 경치가 일품입니다. 우리 나라에도 이런 호수가 하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바다 경치는 한국이 뉴질랜드에 떨어지지 않을 것입니다.

 


대형 유람선이 가득한 오클랜드 항구 모습입니다.

 


퀸 스트리트는 오클랜드의 중심가인데 한국 사람을 포함한 동양계가 많이 보입니다. 오클랜드는 인구 100만 이상의 대도시인데 미국의 대도시와는 달리 다운타운이 살아있는 정상적인 도시같이 느꼈습니다. 오클랜드도 살만한 곳입니다. 뉴질랜드는 모두 살만한 곳 같습니다.

 

남 호주 수도 애들레이드에서 다시 소식을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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