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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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를 떠납니다
2013.02.26 03:45
친구님들 그동안 안녕하셨습니까?
저는 지난 2주 동안 뉴질랜드 북섬 여행을 하고 내일 호주로 떠납니다. 벌써 이번 여행의 3분의 1이 지났습니다. 북섬에서는 뉴질랜드의 수도인 아름다운 항구도시 웰링턴, 온천 도시 로토루아, 아름다운 타오포 호수, 사막 한 가운데 피라밋처럼 우뚝 선 타라나키 산 지역 등을 여행했습니다.
호주는 시드니에서 호주 남서쪽 끝에 있는 퍼스라는 도시로 거의 3일 동안 기차를 타고 갑니다. 호주에서는 우선 서호주 (퍼스와 브룸), 북호주 (다윈), 내륙 호주 (우룰루 국립공원) 등을 여행할 것입니다.
사진 몇 장을 올리겠습니다.

북섬 제일 남쪽에 위치한 웰링턴은 뉴질랜드에 산다면 이곳에 살고 싶다 할 정도로 아름다운 도시였습니다

평원에 피라밋처럼 우뚝 선 고도 2천 몇백 미터의 타라나키 산 주위를 3일 걸려서 자전거로 일주했습니다

한국 관광객들이 꼭 찾는 온천 도시 로토루아입니다. 도시 어디에서나 유황냄새가 났습니다.

마오리족 마을을 방문해서 마오리 전사와 함께 사진을 찍었는데 눈을 부라리고 혀를 끝까지 내밀라고 했습니다. 옛적에 적을 만나면 놀라서 도망가게 하기 위해서 생긴 관습이랍니다. 그래야 두 사람 중에 하나가 죽는 싸움을 피할 수 있었답니다.

아름답고 웅장한 타오포 호수입니다. 뉴질랜드는 산과 함께 호수 경치가 일품입니다. 우리 나라에도 이런 호수가 하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바다 경치는 한국이 뉴질랜드에 떨어지지 않을 것입니다.

대형 유람선이 가득한 오클랜드 항구 모습입니다.

퀸 스트리트는 오클랜드의 중심가인데 한국 사람을 포함한 동양계가 많이 보입니다. 오클랜드는 인구 100만 이상의 대도시인데 미국의 대도시와는 달리 다운타운이 살아있는 정상적인 도시같이 느꼈습니다. 오클랜드도 살만한 곳입니다. 뉴질랜드는 모두 살만한 곳 같습니다.
남 호주 수도 애들레이드에서 다시 소식을 드리겠습니다.
댓글 10
-
하기용
2013.02.26 03:45
-
이문구
2013.02.26 03:45
화산섬인 북섬을 건강하게 잘 돌아보았구려.
빙하섬인 남섬이 더 아름다운데 포기하다니 아쉽지만
넓은 호주 여행도 들거운 일정이 되길 바라네. -
이태영
2013.02.26 03:45
긴 여정을 아무쪼록 건강히 다니도록 기원합니다.
아름다운 풍광을 덕분에 편안히 감상하니 감사할 뿐.. -
김재자
2013.02.26 03:45
자전거 여행 참 젊고,즐겁고 편해 보이네요.
언제나 새로운 도전에 박수를 보냄니다.
건강하게 ...
좋은구경 마음속에, 기억속에 ,많이 담아오세요
박일선 화이팅!!!! -
김영은
2013.02.26 03:45
마오리 전사와의 인사법 재미 있습니다.
좋은 풍광 즐기면서 모쪼룩 건강한 여행 되시기를 빕니다. -
이기정
2013.02.26 03:45
온화한 날씨, 청결한 환경에 즐길 거리도 많은 천국입니까? -
김영종
2013.02.26 03:45
역시 천혜의 자연이 반기는 곳이네 그려
난 타포가 너무 좋아서 주말 3 일을 혼자서
낚시 온천 등으로 즐긴 적이 있었는데
참 너무 할일이 없어서 세탁을 두번씩 하면서
시간을 보내기도 하였지만,
호주 끝 퍼스로 간다고 진짜 wild world를
즐길수 있을테니 기대 하여 보겟네 -
황영자
2013.02.26 03:45
좋은 여행 환경에서 즐기시는 모습이 참으로 보기 좋습니다
전세계 여기저기 보여주어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건강한 모습 보기 좋고 앞으로도 계속 좋은 모습 보여주시기를 . -
연흥숙
2013.02.26 03:45
제마음이 다 편안해 지네요.
아시아의 어려운 지역을 다니시다가
유럽을 보는 듯 합니다.
등뒤에 보따리가 전 살림이겠네요. 참 좋아요. -
신승애
2013.02.26 03:45
박일선씨가 혀를 한껒 내민 사진을 보고 웃음을 터트렸읍니다. 신나게 한번 웃었지요.
웃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즐겁고 건강한 여행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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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QUEEN STREET에서 가족들과 짜장면. 곰탕을
먹으면서 지냈지요.
로토루아의 온천 후 타우포 호수를 거닐면서 외로움
을 달래기도 하고, 오클랜드에서 북쪽으로 30분 거리
에 있는 우리집에서 동쪽으로 10분만 걸어가면, 마치
우리나라의 영일만과 똑 같은 아름다운 바다가 있는데
그 바닷가에서 산책도 하고 카폐에 들려 와인도 마시고.
가끔씩 그곳의 아름다운 풍경들이 생각나곤 하지요 .... ㅎ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