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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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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속에 김흥권을 만나고 왔습니다


오늘(6월 18일) 빗속에 이태영 회장, 정지우 부회장과 함께 동두천 신망애재활원을 찾아갔습니다.
1년 전보다 기억력이 더 많이 쇠퇴되어 우리를 알아보는지 모르는지 그저 빙긋이 웃기만 합니다.
김흥권의 딸들에게 준비한 동창회 성금을 전달하고 돌아서는 마음이 여전히 무겁기만 했습니다.
왕복 5시간 정도의 먼 거리였지만 친구를 찾아갈 수 있는 우리의 건강에 감사하는 마음이었습니다.



(1) 동두천역 근처는 마땅한 식당도 없는 공장지대였습니다 .





(2) "답답하다."며 가슴을 가리키는 흥권이에게 격려의 말로 위로를 했습니다만...





(3) 밝은 표정인 두 딸들의 아버지에 대한 애정을 뒤로하고 발길을 돌렸습니다.

* 환자인 흥권이 사진을 올리지 말자는 의견도 있었지만 동창들에게 알려야 할 몇 장만 골라 보고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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