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유머 두어 마디 ㅡ
2013.09.06 04:39

* 첫째 마디 ㅡ
< 껍데기까장은 아니구만요 ! >
-------------------------------------------------
* 충청도 어느 깊은 산골에 사는 춘자가 서울의 먼 친척뻘 되는 집의
가정부로 들어가게 됐다.
그러던 어느날, 춘자가 콧노래를 부르며 안방을 청소하다가 그만
주인 부부가 밤새 쓰고 난 콘돔을 발견하고 말았다.
* 아무리 봐도 도대체 무었을 하는 물건인지가 너무도 궁금하여 주인
아줌마에게 물어 보았다.
" 아줌니 ! 이게 뭣이래유 ? "
* 그러자 주인아줌마는 창피하기도 했지만, 다 큰 처녀인지라 알 것도
같아 면박을 주며 말했다.
" 얘가 원 ! 그래 넌 남자경험이 한 번도 없다냐 ? "
* 그랬더니 춘자는 얼굴이 빨개지더니 고개를 숙이고 몸을 배배 틀며
말했다.
" 아뉴 ~ 우... 지도 한 ... 적은 ... 있구만유 ... !
그치만 이렇게 껍때기가 뱃겨질 때까정은 아니구만유 ... ! "
* 둘째 마디ㅡ
< 지가 멀 아남유 ?? >
-----------------------------------
* 어느 충청도 산골의 순진한 시골 처녀기 근처 읍내 구경을 갔다가 그만
나쁜 놈에게 납치를 당해 여관방으로 끌려가고 말았다.
그런데 그 다음날 여관이 난리가 났다.
그 나쁜 놈이 옷을 홀딱 벗은 채 길바닥에 떨어져 죽어 버렸기 때문이다.
* 시골 처녀는 알몸인 채로 사람들에게 발견되는 바람에 유력한 용의자로
몰리게 되었다.
경찰이 시골 처녀를 심문하기 시작했다.
시골 처녀는 울상을 지으며 읊조렸다.
* " 지가 길을 가고 있었구만요 ~. 근데 저 남자가 절 끌고는 여관으로 가더
만유 ~.
지가 뭐 아남유 ~ 그래서 따라 갔구만유 ~.
남자가 샤워를 하라구 하더만유 ~.
지가 뭐 아남유 ~ ? 그래서 샤워를 했구만유 ~.
그리고 벽에 기대라 하더구만유 ~.
지가 뭐 아남유 ~ ? 그래서 벽에 기댔구만유 ~.
그런데 저 남자가 저한테 막 달려 오더구만유 ~.
지가 뭐 아남유 ~ ? 남자가 가는 길을 여자가
막는 게 아니라구 아부지께 배웠구만유 ~.
그래서 얼른 한쪽으로 비켰더니 이렇게 되었구만유 ~.
지가 뭐 아남유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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