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함께하는 부고인
  
함께하는 부고인
  

한병구 선생님 서거 소식

2016.11.23 11:12

신정재 조회 수:233


모르는 전화번호를 받을 때는 받기가 찜찜할 때가 있다. 머뭇 거리다가 받아보니 모르는 여자 목소리다.


“누구세요?”


“한병구 선생님 돌아가셨어요!”


“사모님이세요. 언제요?”


“어제요(11월20일)”


“좀 더 사실 수 있으셨는데... 금년 연세가 어떻게 되셨죠?”


“86이요. 오래 병상에 누워 계셔서 통증으로 고생 많이 하셨어요. 본인에게는 돌아가시는 것이 축복일 정도로 심하게 고생하셨습니다. 제자들도 돌아가시는 데 비하면 오래 사셨다고 위안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선생님 돌아가셨어도 동창회보는 계속 보내 주실 거죠?”


“물론이죠. 제자들의 소식 크게 읽어드리세요. 거기서도 들으실 수 있게요!”


한병구 선생님 사모님과의 통화이다.


특히 11회 제자들을 좋아하셨던 선생님의 명복을 빕니다.


신정재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수
13155 쌀쌀한 날씨에 포구 주변을 어슬렁거리다 이문구 2016.11.29 146
13154 마음에 드는 웹툰만화 "외롭다" [4] 김동연 2016.11.29 125
13153 故 이의일 동문의 명복을 빌며 [7] 오세윤 2016.11.29 219
13152 남미 여행기 - 브라질 Jericoacoara Beach [4] file 박일선 2016.11.29 59
13151 하도리- 철새 마을 산책 [2] 김동연 2016.11.28 164
13150 대만 여행 [4] 정지우 2016.11.28 144
13149 남미 여행기 - 브라질 Olinda [2] file 박일선 2016.11.28 65
13148 북한 국보 역사유적지 [5] 김영송 2016.11.27 117
13147 가을의 향수를 맡으며 듣는 클래식 모음 [1] 심재범 2016.11.27 137
13146 손자 학교의 Grandparents Day 박일선 2016.11.27 151
13145 남미 여행기 - 브라질 Salvador [3] file 박일선 2016.11.27 76
13144 노래자막영상 [2] 김영은 2016.11.26 147
13143 [re] 노래자막영상 김영은 2016.12.11 75
13142 남미 여행기 - 브라질 Ouro Preto file 박일선 2016.11.26 85
13141 ' 유머 여행 (23) ㅡ [2] 하기용 2016.11.25 116
13140 바위 여행 [10] 정지우 2016.11.25 147
13139 남미 여행기 - 브라질 Congonhas [2] file 박일선 2016.11.25 85
13138 일기 (2016. 11.25) 경고하노니 우울증이 있는 사람은 읽지 마시기를 [3] 박문태 2016.11.24 183
13137 고3 때 나는 어느 반이었고 같은 반 친구들은 누구였을까? [10] 이문구 2016.11.24 208
13136 佛像 國寶 [2] 김영송 2016.11.24 140
13135 ' 유머 여행 (22) ㅡ 하기용 2016.11.24 70
13134 남미 여행기 - 브라질 Tiradentes [2] file 박일선 2016.11.23 68
13133 ♡산책길에서(16) [4] file 홍승표 2016.11.23 96
» 한병구 선생님 서거 소식 [8] 신정재 2016.11.23 233
13131 ' 유머 여행 (21) ㅡ [1] 하기용 2016.11.23 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