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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그렇게 살다가라 하네

2016.12.02 08:33

심재범 조회 수:150





        바람이 그렇게 살다가라 하네..

         

        이 작은 가슴속에 지나온 날들에 대한 세월을 되돌아보니
        이세상 모든것 다가졌어도, 내 가진것 하나 없으니
        물같이 바람같이 살다가 가라하네..

         

        오늘 하루 행복하거나 불행했다고 하여
        내일의 이름으로 기대설 행복도 불행도  나의 몫이 아니라고 하네

         

        아름다운 꽃들또한 시들기전에 떨어질수 있으니
        이한몸 시들기전에 떨어진다고 하여 서럽게 울지말라고 하네..

         

        모든것들은 파리하게 시들게 되나니
        세상에 영원함은 없으니 모든걸 소유하지 말라고 하네..

         

        내 마음에 좋은 말이 넘쳐
        누군가에게 행복을 주고 그 행복속에서 내것이 생겼다고해도
        영원히 내것이 될수없다고 소유하지 말라고하네..

         

        시들기전에 떨어질 꽃을보고 슬퍼할 누군가가 있다면
        시들어 떨어지기전에 떠나 보내라고 하네
        슬픔은 혼자만의 것이지 나누려고 하지말라고 하네.. 

         

        높은 하늘의 구름도 흘려가듯
        깊은 바다의 파도도 시시때때로 변하듯

         

        눈을 뜨면 또다른 계절이 오듯
        그렇게 그렇게 변화따라 살다가라고 하네..

         

        앞으로 살아갈 날을 계산하지말고 살아온 날을 계산 하면서
        소유하려고 했던 모든것들을 버리고

         

        새 처럼 가벼히 날아갈수 있도록
        욕심과 교만의 목걸이를 벗고

         

        만족하는 모든것 가벼히 던져 버리고
        바람같이 가벼히 하늘로 돌아가라 하네..


        -생활불교

        ........................................................................................


        영겁의 세월속에  바람처럼 왔다 가는  인생

        온곳도 갈곳도 텅빈 일체가 없는 곳이라네


        온갖 욕망도 지나고 보면 다 허망한 것이고

        저승갈 때 가져 갈것이 하나도 없는데 

        왜 그토록  탐욕을 일으켜  고통과 괴로움에 살았던가


        죽기 전에 참회하고 마음비워  텅빈 마음으로

        밝은 지혜에 들어  윤회에 벗어나세

         

        늘 바람결 처럼, 흐르는 물처럼 욕망에 머무는 마음 버리세

              

               (옮겨 온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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