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느 지리인생 이야기
2017.01.02 23:25
“어느 地理人生 이야기”
“어느 지리인생 이야기”는 지리학에 뜻을 두고 지리학으로 입신하기까지의 애환이 점철된 나의 자전적 이야기를 엮은 것이다. 지리학을 업으로 삼고 살아갈 이들에게, 특히 후학들에게 나의 이야기를 꼭 들려주고 싶었다. 2006년 정년퇴임을 기념해서 비매품으로 냈던 책을 10년 만에 다시 정식으로 출간하기로한 이유이다.
이 책은 6부작 으로 구성되 있다. 제1부「나와 지리학의 만남」은 지리학에 뜻을 두고 立하기까지 점철된 나의 애환이 담긴 내용. 제2부는「지리학이란 학문」을 나 스스로가 어떻게 정립해 나가는지에 대한 사고와 고민의 흔적. 제3부「지리학 지킴이」는 지리학과 지리학과(科)에 대한 위상과 부침에 손색이 가지 않도록 노력했던 나의 자화상. 제4부 「지리학적 아이디어 산책」은 주로 언론 매체에 실렸던 기고문을 중심으로 국가정책이나 사회적 이슈를 다루는 데 지리학의 전문적 지식과 아이디어 개진이 얼마나 중요하고 필요한가를 시사한 글. 제5부 ?세계지리학연합 도시 분과」는 국제무대에 동참해서 세계지리학연합 도시분과의 운영위원으로서의 활동 내용과 최근 5년간 국제학술부문 참가회의 발표 요약문. 제6부 ?정년퇴임을 앞두고 이 생각 저 생각」」은 나의 지리인생에서의 기억해서 좋을 일들과 기억하고 싶지 않은 일들의 소회를 피력한 것이다. “지리인생 이야기”의 대미를 장식하는 ?에필로그: 1%도 당신의 뜻이었습니다?는 하나님 앞에 엎드려 드리는 나의 고해성사다. 명예롭게 퇴진할 수 있도록 주신 은혜가 전지전능하신 당신의 섭리였음을 깨닫는다.
정식 출간을 하면서 내가 정년퇴임을 하던 당시 서울대학교 지리학과 학과장이었던 허우긍 교수의 “김인(金仁) 교수님의 정년퇴임에 부쳐”라는 글과 내가 퇴임 즈음에 쓴 “지리학이란 학문에 대한 희열과 미련”이란 회고의 글, 나의 교수 양력과 연구업적 등의 기록물을 부록으로 추가했다.
초판 2006년 3월31일, 2판 2016년, 12월 5일, 출판사(주)푸른길, 전화 02-523-2907, 정가 15,000원.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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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
2017.01.02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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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
2017.01.02 23:25
광용 형,
나의 지리 인생 중심에 서서 도우미로서 함께 동행하는
아내 김정숙에게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산답니다.
좀더 인내하고 읽으시면 쉽게 읽을 거리가 또 나옵니다(ㅎ.ㅎ.).
나는 광용 형이 글쓰기 좋와한다는걸 알지요. 감사. 인. -
연흥숙
2017.01.02 23:25
김 인 교수님 잘 하셨습니다.
자기 학문에 대해서 정리를 할 수 있는 열정이 있다는것은
한 일이 많았다는 것이지요.
허우긍 교수님이 아주 찬찬하시더군요. -
김인
2017.01.02 23:25
허우긍 선생을 잘아시나요.
학과의 동료 선후배 교수로
저와도 소통이 원만했던 분입니다.
출판사에서 보내준 책이 다섯권이라,
일간 힌부를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인. -
이문구
2017.01.02 23:25
현재 읽는 중...
재미있기도 하고 어렵기도 하고
때론 웃기기도 하는 글, 계속 읽으리다. -
김인
2017.01.02 23:25
전공이 국문학인 이교수가 읽으시겠다니
겁부터 덜컥납니다. 책이야 별거 아니고
내 지리인생의 자전적 엮음일 뿐입니다. 감사. 인. -
김영은
2017.01.02 23:25
"어느 지리 인생 이야기" 친근함이 느껴지는 제목!!
2판을 근자에 출간하셨군요. 축하합니다.
평생을 서울대에 봉직한 학자로서 학문에 대한 열정의
결정체를 자전적 소회로 엮어 내심, 대단한 일 하셨습니다. -
김인
2017.01.02 23:25
인사회를 자주 못나가다 보니 그간 격조했습니다.
동창간에 맏언니 같아서 서로 공적 사적인 소통도 많이 나누었는데.
김 여사의 사진 글 등 컴술의 경지가 그전과는 차원이 달라 보이네요.
부단한 열공의 결과겠지요. 인사회의 사부님 반열에 등단하심을 축하드림니다.
2판 출간은 별거 아니였어요. 궁금하시지 않게 해드릴게요.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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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을 써보지 않겠냐고 물었다. 워낙에 다독가니가!
이 책을 끝까지 다 읽었다니 역시나 과연 놀랍다. 매우
재미 있고 심오한 뜻을 갖고있는 책이라고 값을 쳐주니
(ㅎ. ㅎ.) 감사할 뿐입니다.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