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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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 여행기 - 콜롬비아 Barichara
2017.01.08 06:41

댓글 4
-
김영은
2017.01.08 06:41
-
박일선
2017.01.08 06:41
요새 중국 관광객들은 세계 조금만 이름난 곳이라면 다 몰려오는 것 같습니다.
어떨 때는 "야, 이런 곳에도 오는구나." 할 정도로 아직은 안 올 것 같은 곳에도 옵니다.
1999년 제가 처음 중국을 여행할 때는 보통 중국 사람들은 외국 관광은 꿈도 못꿀 때였는데
10여 년 동안에 세상이 이렇게 바뀌었습니다.
1986년 제가 직장을 떠나서 컴퓨터 공학 공부를 마져 한다고 거의 20년 만에 유타에 돌아왔을 때
유타대에 중국 본토에서 컴퓨터 공학 유학생들이 와 있는 것을 보고 놀랐습니다.
등소평이 정권을 잡은지 몇 년 안되었던 그때 벌써 대만 유학생보다 본토 유학생들이 더 많아지고 있었던 것입니다. -
이태영
2017.01.08 06:41
"touristy" 새로운 단어를 공부했어...하하
오늘은 비가내는데 소니 MD Player에 휴대용 스피커를 연결해서
MP3 음악을 듣는 여유가 있으니 멋있다. -
박일선
2017.01.08 06:41
당시 소니 MD Player가 최신형의 음악 플레이어였는데
7cm 정사각형의 MD (Mini Disk) 하나에 4분 짜리 음악이 16 곡 정도 들어갔지.
그때 아마 MD 10개쯤 가지고 다녔을 꺼야. 스피커가 없이 이어폰으로도 들을 수 있었지만
멋으로 휴대용 스피커도 가지고 다녔지. 2년 후엔가 전기도 안 들어오는 몽골 유목민 텐트 안에서
덴마크에서 온 부부 유목민 가족과 함께 이 MD Player와 스피커로 모차르트 음악을 함께 들었는데
덴마크 부부가 이런 오지에서 모차르트 음악을 들을 수 있다는 것이 경이롭다고 하던 생각이 나네.
그때는 USB나 SD 카드로 음악을 들을 수 없었지.
남미 여행 때 처음으로 디지털 카메라는 가지고 다녔지만 노트북 컴퓨터는 안 가지고 다녔을 때지.
노트북 컴퓨터는 남미 여행 다음 해 인도 여행을 할 때 (2004년- 2005년)
거금 2천불을 들여서 900g 정도의 당시 세계에서 제일 작고 (어쩌면 지금도) 가벼운 도시바 노트북을 사서 가지고 갔지.
그 컴퓨터는 아직도 가지고 있는데 Windows XP가 제법 잘 돌아가고 아직도 집에서 여행기 작업을 할 때 사용한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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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중국 관광객 생각이 납니다.
다시 오고 싶게 만드는 데는 touristy하게 느껴서는..?
관광객 없는 작은 마을에서는 장거리 여행자의
안락한 쉼터의 운치는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