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이면 다시 듣고 싶은 노래
2017.06.02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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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목(碑木) - 한명희詩 - 장일남曲 -
비목(碑木)
초연이 쓸고간 깊은 계곡 깊은 계곡 양지녘에 비바람 긴 세월로 이름 모를 이름 모를 비목이여 먼고향 초동친구 두고온 하늘가 그리워 마디 마디 이끼 되어 맺혔네 궁노루 산울림 달빛 타고 달빛 타고 흐르는 밤 홀로선 적막감에 울어 지친 울어 지친 비목이여 그 옛날 천진스런 추억은 애달퍼 서러움 알알이 돌이 되어 쌓였네 M Sop.김청자-
이름모를 비목(碑木)이여.... 어느 이름없는 무명 용사의 무덤인 듯한 그 후 4년 뒤 한명희는 가슴 속에서 떠나지 않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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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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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구
2017.06.02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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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17.06.03 05:24
제목에 맞게 6월의 노래입니다.
한명희 소위의 작사 경위를 읽으니 마음 저려오네요
언제 들어도 명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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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은
2017.06.03 13:25
철모 쓴 나목과 비목의 시비를 직접 보면서
전쟁의 상흔에 가슴 쓰렸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우리 나이대 누구나가 즐겨 부르는 노래, 6월의 노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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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흥숙
2017.06.06 18:02
곡이 들리지 않아 글만 보고 갑니다.
장일남 음악선생님은 지금도 살아계시겠지요.
국군은 죽어서 말한다는 모윤숙의 시가 더 뭉클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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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목을 오랜만에 다시 들으니 마음이 좀 찡하구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