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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자의 초대에서 정수와 함께

2017.08.01 02:49

연흥숙 조회 수:316

웃음 보따리를 머리에 이고 정수가 왔어요.

단짝 명자가 우리를 초대했어요.

모두 함박꽃이 된 하루를 한번 더 구경하세요.

 

예술의 전당 서예전시실 한식당 담에서 30명이 모였답니다.

모두 멋을 내고 모였답니다.

손을 놓지 못하고 이야기를 나눕니다.  

 평소에 안보이던 남학생도 여학생도 보입니다.

김재정씨와 백승재씨도 오랫만에 뵙습니다.

인기 여학생 김재자를 마중 나간 남학생도 있습니다.

여학생과 남학생이 반갑게 인사합니다. 초등학교 동창이랍니다.  

오늘 가장 밝은 표정으로 단장한 세 여학생입니다.

오랫만에 만나는 수혜를 반기는 오경이

정수가 사진을 찍기도 하고 찍히기도 하면서 즐깁니다.

매우 흡족한 표정입니다.  

배경 좋고, 그림 좋습니다.

찍고 찍히는 모습도 아름답습니다.

서울로 이사와서 이런 초대에 처음 참석하는 여학생과 그 친구들

생명의 은인을 바라보는 청년 백승재씨 보기 좋습니다.  

기정이도 오랫만에 모습을 나타냈습니다.

양호와 경자는 졸업하고 처음이 아닐는지, 자주 나오시라구요.

토요일 점심이라 기다리는 손님을 위해 밖으로 나왔답니다.

파라솔 밑에 앉을 만 하여 책상을 둘러 놓고 또 판을 벌렸지요.

커피를 마시면서 이야기 하더니

벼란간 웃음이 터진 세침떼기 여학생들, 

여긴 왜 이리 조용할까?

파라솔 밑에서 작은 파라솔로 가리고 마시는 정수와 영자, 무얼 기획하나?

영자는 꽁지를 빼고 먼저 갈 듯 해 보입니다.

 

 

이렇게 모두 정중하게 인사를 하고 남학생들과 헤어졌습니다.

정수는 더 놀고 갈 사람을 찾고 있었습니다.

이래저래 8명이 남았습니다.

그리곤 선우정수가 와서 수다떨다 수다회장이 누워있어서 위문을 갔답니다.

이은영은 링겔주사를 맞고, 은숙이는 집에 근신하고 있는데 먼곳에서 온 

선우정수는 끄떡도 없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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