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명자의 초대에서 정수와 함께
2017.08.01 02:49
웃음 보따리를 머리에 이고 정수가 왔어요.
단짝 명자가 우리를 초대했어요.
모두 함박꽃이 된 하루를 한번 더 구경하세요.
예술의 전당 서예전시실 한식당 담에서 30명이 모였답니다.
모두 멋을 내고 모였답니다.
손을 놓지 못하고 이야기를 나눕니다.
평소에 안보이던 남학생도 여학생도 보입니다.
김재정씨와 백승재씨도 오랫만에 뵙습니다.
인기 여학생 김재자를 마중 나간 남학생도 있습니다.
여학생과 남학생이 반갑게 인사합니다. 초등학교 동창이랍니다.
오늘 가장 밝은 표정으로 단장한 세 여학생입니다.
오랫만에 만나는 수혜를 반기는 오경이
정수가 사진을 찍기도 하고 찍히기도 하면서 즐깁니다.
매우 흡족한 표정입니다.
배경 좋고, 그림 좋습니다.
찍고 찍히는 모습도 아름답습니다.
서울로 이사와서 이런 초대에 처음 참석하는 여학생과 그 친구들
생명의 은인을 바라보는 청년 백승재씨 보기 좋습니다.
기정이도 오랫만에 모습을 나타냈습니다.
양호와 경자는 졸업하고 처음이 아닐는지, 자주 나오시라구요.
토요일 점심이라 기다리는 손님을 위해 밖으로 나왔답니다.
파라솔 밑에 앉을 만 하여 책상을 둘러 놓고 또 판을 벌렸지요.
커피를 마시면서 이야기 하더니
벼란간 웃음이 터진 세침떼기 여학생들,
여긴 왜 이리 조용할까?
파라솔 밑에서 작은 파라솔로 가리고 마시는 정수와 영자, 무얼 기획하나?
영자는 꽁지를 빼고 먼저 갈 듯 해 보입니다.
이렇게 모두 정중하게 인사를 하고 남학생들과 헤어졌습니다.
정수는 더 놀고 갈 사람을 찾고 있었습니다.
이래저래 8명이 남았습니다.
그리곤 선우정수가 와서 수다떨다 수다회장이 누워있어서 위문을 갔답니다.
이은영은 링겔주사를 맞고, 은숙이는 집에 근신하고 있는데 먼곳에서 온
선우정수는 끄떡도 없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댓글 19
-
연흥숙
2017.08.01 02:53
-
이태영
2017.08.01 07:15
우리 11회에는 동창회보, 홈페이지가 있어
노년의 즐거운 모습을 담아 서로 공유할 수 있어 좋네요
-
연흥숙
2017.08.01 11:46
그렇지요. 솜씨가 줄었다는걸 느낌니다.철자도 반갑게를 잘 못 썼군요. 인사회 빠지고 또 빠진것 반성합니다. -
황영호
2017.08.01 08:13
연흥숙님이,우정을 나누고 있는 친구들의 모습들을 자세하고 자상하게 설명해 주시니
반가워하고 즐거워하는 친구들의 마음 속까지 비춰지고 있는듯 하네요.
사람들의 맑은 마음이 자연보다 더 아름답게 하루를 수놓고 있는듯합니다.
-
연흥숙
2017.08.01 11:56
황영호씨 섬세한 남학생이라고 불러도 되지요.
2010년인가 처음 인사회에 와서 html이 어떻고 하면서 블러그를 만들어서 사진 넣고, 음악 넣어 옮기는 방법을
배우고 또 실수하면서 배운 것입니다. 참 그때 열심히 했어요. 박성순씨,이문구씨,이태영씨 그리고 이정란이 감사해요. -
권오경
2017.08.01 17:26
홍명자와 선우정수의 각별한 우정에 새삼 손뼉을 치면서,
부르면
우리들은 즐거운 맘으로 아장아장~잘도 걸어와요..
만나고 웃고 야그도하고..!
고마워요 복 많이 받으셔요!
흥숙아 수고했쪙~!
-
연흥숙
2017.08.01 18:37
예쁜 신식 말로 댓글다는 오경아,
넌 우리들의 숨은 보석이다.
오랫만에 썼더니 심재범씨가 귀뜸을 해 주더라.
김씨를 이씨로.성씨를 바꾸었다고. 어떻하니 오경아.
이런 실수를 했단다. 죽을 죄를 지었으니 용서를 빌어야겠지. 백승재씨 우리 사촌오빠들이 제자 돌림이라 재보다 제가 가까웠나 봐요.
김재정님, 백승재님 만수무강 하옵소서. -
엄창섭
2017.08.01 17:33
오랫만에 사진마다 caption까지 쓰가면서 보기좋은 작품을 올렸습니다.
앞으로 계속해서 처음같은 열의를 가지시고 인사회에 개근하는 것으로
기대하겠습니다.
-
연흥숙
2017.08.01 18:38
개근은 어렵고 정근이나 했으면 좋겠네요. -
김승자
2017.08.01 19:28
차근 차근히 써내려 간 재치있는 사진 이야기,
재미있게 보고 읽었어, 흥숙아.
홍명자랑 선우정수 덕분에 정말 모두 즐거웠구나!
덕분에 나도 반갑고 재미있었단다.
-
김동연
2017.08.01 21:11
흥숙아, 다시 네가 만든 작품 보게 되어서 기뻐.
솜씨 여전하네... 인사회가 더욱 활기를 띄게 되는구나.
2일에 만나자.
-
연흥숙
2017.08.02 11:55
지금 가고 있어.점심 같이 먹으러 간다. -
연흥숙
2017.08.02 11:53
승자야, 꼼꼼하게 하지 못해서 올리고도 찜찜해.
나이 들어서 모두 사대부고 잘 왔다고 하네.
먼곳에 사는 너희들이 단체로 올 가을테미여행때
왔으면 좋겠다. -
박일선
2017.08.01 23:58
소 동창회가 되었네요. 무더위도 피해 간듯 희희낙낙이네요. 보기 좋습니다.
-
연흥숙
2017.08.02 11:58
그렇지요. 모두 웃고 있어서 보기 좋지요.
박일선씨 같이 정수도 서울로 욌으면 해요. -
사정이 있어 못 갔는데 동기분들 분위기 좋습니다.
-
연흥숙
2017.08.03 14:40
정말 즐거운 하루였어요. -
김영은
2017.08.04 00:46
흥숙아, 역시 넌 스토리탤링의 전문가!
그날의 살아 있는 분위기를 생생하게 전하는구나.
-
연흥숙
2017.08.04 15:57
그렇게 생각해. 아냐 오랫만에 하려니까 잘 안되더라구.
자주 해 보려구 노력할꺼야. 고마워.
| 번호 | 제목 | 이름 | 날짜 | 조회 수 |
|---|---|---|---|---|
| 13880 | 수입과일 알고 드세요! [10] | 김영송 | 2017.08.04 | 167 |
| 13879 |
남인도 여행기 - 인도 IT 산업의 중심지 Bangalore
[6] | 박일선 | 2017.08.04 | 127 |
| 13878 |
표현의 스타일을 바꿔볼까? <TEST>
[7] | 이태영 | 2017.08.03 | 157 |
| 13877 |
강원 고성 자작도 해수욕장
[5] | 정지우 | 2017.08.03 | 570 |
| 13876 |
남인도 여행기 - Halebid, Belur 힌두교 사원
[6] | 박일선 | 2017.08.03 | 119 |
| 13875 |
남인도 여행기 - Madikeri Honey Valley (속)
[8] | 박일선 | 2017.08.02 | 89 |
| 13874 | 화요 나들이 - 시립미술관에서 [18] | 김동연 | 2017.08.01 | 210 |
| 13873 | 아름다운 클래식 14곡 모음 [2] | 심재범 | 2017.08.01 | 99 |
| » | 홍명자의 초대에서 정수와 함께 [19] | 연흥숙 | 2017.08.01 | 316 |
| 13871 |
남인도 여행기 - Madikeri Honey Valley (속)
[4] | 박일선 | 2017.08.01 | 106 |
| 13870 | 동창 덕분에 <글/ 박옥순> [12] | 이태영 | 2017.07.31 | 414 |
| 13869 | 수필집- 이웃들 [20] | 오세윤 | 2017.07.31 | 261 |
| 13868 | 제주도 용천동굴 [8] | 김영송 | 2017.07.31 | 268 |
| 13867 |
남인도 여행기 - 며칠 쉬러 간 곳, Madikeri Honey Valley
[6] | 박일선 | 2017.07.31 | 152 |
| 13866 |
메가박스에서 카르멘을 보다
[13] | 김동연 | 2017.07.30 | 212 |
| 13865 |
홍명자 동문의 초청 모임
[7] | 이태영 | 2017.07.29 | 237 |
| 13864 | 인사회를 우정의 플랫트폼으로 만들기( 8월2일 생각의 연습) [6] | 최종봉 | 2017.07.29 | 247 |
| 13863 |
선우정수 만남
[5] | 정지우 | 2017.07.29 | 224 |
| 13862 |
선우정수와의 만남
[13] | 김영은 | 2017.07.29 | 266 |
| 13861 | 가장 받고 싶은 상 / 6학년 1반 이슬 [7] | 김영송 | 2017.07.29 | 175 |
| 13860 | 산우회 빗속에서 우정을 나누다 [8] | 이문구 | 2017.07.28 | 244 |
| 13859 |
정동 심곡 바다 부채길(동해안 바다길)
[7] | 정지우 | 2017.07.28 | 198 |
| 13858 |
남인도 여행기 - Goa Palolem Beach 계속
[7] | 박일선 | 2017.07.28 | 122 |
| 13857 | 다음 인사회는 8월 2일 수요일입니다. [7] | 이태영 | 2017.07.27 | 216 |
| 13856 |
남인도 여행기 - Goa Palolem Beach, 유럽인들에게 인기있는 해수욕장
[6] | 박일선 | 2017.07.27 | 144 |
선우정수와 홍명자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참석한 친구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