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균 허난설헌 기념관
2017.10.07 16:24
추석 휴일에 동해안으로 아이들과 함께 여행을 떠났습니다.
강릉에서 점심을 먹고 가까이에 있는 허난설헌 기념관을 들렸는데
문은 닫혀 있었고 주변과 정원은 둘러 볼 수 있었습니다.
안 뜰에 노랑국화 한 무더기와 맨드라미 몇 송이,
바깥 뜰에는 가을 꽃이 무리지어 우리들을 맞이해 주었습니다.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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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구
2017.10.07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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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17.10.07 21:03
그냥 천천히 사람 적은 곳으로 다니면서 쉬었습니다.
아파트에서 아무일도 않고 지내기는 좀 힘들어서...
아이들이 가는 곳으로 따라다니기만 했지요.
맛집도 두 군데 찾아갔는데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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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17.10.07 19:24
번잡한 서울을 잠시 벗어나 동해안 단란한 가족여행 잘 다녀오셨네요.
사납게 넘실되는 동해안의 물결이 늘 보던 바닷가가 이경 이어서
남 달은 정회를 가지셨겠어요?
허난설헌 기념관 담 밖에 무리지어 곱게 핀 가을 꽃들은
고운 미소로 김동연님의 가족여행을 조용히 환영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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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17.10.07 20:57
아이들이 어릴때 자주 가던 하조대 해변을 보기 위해서 나섰는데
설악산도 가서 아이들이 트레킹할 동안 늙은이 둘은 신흥사 주변을 어슬렁거리기만 했답니다.
하조대해변은 많이 변했지만 여전히 아름다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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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17.10.07 19:48
허균,허난설헌 기념관은 문이 닫혀 관람을 못하셨군요
관광철에 문이 닫히다니 아쉽네요
하지만 공원에서 예쁜 꽃들을 담아오셔서 멋진 영상 만드셨군요
허균,허난설헌은 3남매가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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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17.10.07 20:54
허난설헌은 조선시대의 뛰어난 여성 문인이어서 당대의 신사임당과 함께
기억되는 여인입니다. 동생이 허균이구요. 蘭雪軒은 호고 본명은 초희랍니다.
허균은 홍길동전을 쓴 사람이고 누나의 작품을 중국에 알리는등 남매가 사이가
좋았다지요. 허난설은 27세에 요절했고 개인적으로는 불행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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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창섭
2017.10.07 22:15
추석연휴를 보람있게 보내신것 같습니다. 여행중에 보신 허균,허난설헌 기념관과 그들 남매에 관해
자세하게 영상으로 소개해주어 상식을 넓혀주고 기념관주변에 아름답게 피어있는 꽃들을 보여주시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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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17.10.08 10:57
긴 휴일동안 잘 지내고 계시지요?
시간을 보내려고 이일 저일 하고 있는데 보람있는 일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꽃들을 볼때가 제일 정신이 맑아지는 것 같고 좋으니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배경음악 embed source 만드는 법 연습하느라고 바꿨습니다. 이 곡 들어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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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흥숙
2017.10.08 16:35
허난설 이대 도서관에서 처음 대했고, 여성학 시간에 배웠는데 퍽 인상적이였어.
둘이 오누이 사인건 이제 알았어. 뒷마당이 넓고, 장독대가 큰것을 보니 넉넉한
집안에서 자랐나 보다. 뒷들에 꽃들이 손님 접대를 잘 하고 있구나.
서울와서 맞는 추석이 풍성해 보여 좋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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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17.10.08 22:41
허난설헌이 시대를 좀 앞서간 여인이었지?
남존여비시대에서는 불행할 수 밖에 없었던 운명이어서
27세에 요절했나봐. 아버지도 학자고 오빠 둘도 문인이었다니까
양반으로 잘 살다가 나중에 집안이 다 망했다고 하네...정치적 이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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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은
2017.10.08 18:55
기념관은 닫혔어도 안마당 꽃도 예쁘고 담 밖의 꽃은
여름의 영화를 끝내려는 듯 안쓰런 모양새구나.
누구의 노래인지 모르겠는데 끄는 매력이 있어 빠~져 들었네.
동해안 여행 좋았지? 바닷가도, 바위가 절경인 설악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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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17.10.08 22:46
가을 꽃이 다 그렇지. 시든 꽃은 또 그런대로 계절 분위기를 내니까...
한영애라는 가수야. 허스키한 목소리가 특색있지.
그리고 이 노래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도 좋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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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2017.10.09 22:18
동해안 여행 즐겁게 보내고 왔구나. 허난설헌 기념관이
문이 닫혔었구나. 가본지 오래 되서 다시 한번 가보고 싶다.
나는 아들네 식구가 애기랑 6일이나 있다 가서 즐거우면서도
많이 피곤해서~~ ㅎㅎ 이제 소식들을 보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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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17.10.10 18:16
좋은 어머니 노릇하느라고 애썼구나, 은영아.
피곤하다는 소리가 즐거운 비명같이 들린다.
건강할때 많이 봉사해.
우리도 둘째네랑 동해안에서 잘 지내다 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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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에 가장 아름다운 동해안 여행을 하셨군요.
동해안은 여러 차례 갔어도 보지 못한 허난설헌 기념관 구경 잘했습니다.
시골 구석에서 꼼짝도 못하고 늘어져 지낸 자신이 처량하다는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