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자흐스탄 여행기 - Almaty (속)
2017.11.03 06:57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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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17.11.03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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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선
2017.11.04 16:50

인도 여행했을 때 노트북 컴을 가지고 갈까 말까 고민을 하다가 컴을 도난할 것 같아서 안 가지고 떠났는데 실수였어. 인도에는 사기는 많아도 절도는 많지 않은 것 같아. 컴을 가지고 갔더라면 직점 컴에 여행기를 썼을 것이고 귀국해서 여행기를 내 카페에 올리는 것이 훨씬 쉬었을 것이지. 중앙아시아 여행 때부터는 노트북 컴을 가지고 다녔지. 도시바 노트북 컴이었는데 약 800g 무게로 아직도 그렇게 작고 가벼운 노트북 컴은 없다네. 미국에서 약 2천불의 거금을 주고 샀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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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17.11.03 21:33
Almaty는 제법 깨끗하고 안정감있는 도시 같습니다.
노란 전차가 지나다니는 거리모습, 사탕모양의 지붕을 한 성당,
공원등이 정감을 불러 이르킵니다. 예쁜 우리 교포처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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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선
2017.11.04 16:58
예 그렇습니다. 무질서한 인도에 비교하면 큰 차이가 나는 곳이었죠. 1990년경 소련이 해체되고 화폐 가치가 급격히 떨어지면서 연금에 의존해서 살 던 노인들이 생활이 무척 어려워졌죠. 그래서 구걸하는 노인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그들은 일생 힘들여서 일하다가 은퇴해서 편안이 사는가 했는데 소련의 해체로 날벼락을 맞은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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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은
2017.11.04 23:16
노트북 사진을 보니 듬직합니다. 나중에 옮겨 쓰는 중노동을 안해도 되니요.
인도쪽 여행기를 보다 카자흐스탄에 오니 평화스럽고 안정돼 보입니다.
모스크바에도 곳곳에 War Memoril 이 있더니 이곳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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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선
2017.11.05 07:27
그렇습니다. 소련이 해체되기 전까지는 구걸하는 노인들도 없었을 것이고 비록 공산주의 사회였지만 더 안정되고 평화로운 나라였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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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2017.11.05 13:02
저도 공산주의 사회였던곳은 좀 그런곳인줄 알고 있었는데 가보는데 마다 평화롭고
힘들지않게 사는 모습이 나이든 저에게는 좋아 보였어요.
몇년전 우즈벡기스탄에 갔을때 카자흐스탄을 거처 왔는데 저는 스탄이
한국어로 땅 이라는것을 거기서 처음 알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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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선
2017.11.05 17:42
중앙아시아의 "stan" 나라들은 구소련의 일부였을 때는 소위 민주주의라는 인도보다 훨씬 살기 좋은 곳이었던 것 같습니다. 소련이 해체되면서 한동안 노동자 계급 사람들이 직장을 잃거나 연금을 잃고 고생을 했는데 아마 지금은 옛날 수준이나 그 이상으로 회복되었을 것 같습니다. 제가 여행했을 때만 해도 옛날 경찰 국가의 티가 남아있어서 일부 "stan" 나라에서 경찰들에게 시달림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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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일분의 인도 여행기를 노트에 쓰고 한국에서 컴으로 옮기는 일은 정말 큰 일이었겠어
오늘은 카자흐스탄에 점점 익숙해지면서 여유로움을 가지게 되네
한국에서 3년 유학했다는 교포와 이야기도 나누고 공원 벤치에서 싼 점심도 해결하고
산정에서 시내 구경도 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