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석촌호수가를 걸었습니다.
2018.04.10 09:34

계획에 없었는데 점심을 같이하고 가까운 석촌호수를 어슬렁 거리면서 인파속에서 걸었습니다.
사진이 실제보다 훨씬 분위기를 전달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그냥 상상하세요.
벚꽃은 환상적이었고 걷는 사람들의 기분도 모두 들떠 있었습니다.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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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계숙
2018.04.10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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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18.04.11 09:20
네가 서울에서 전시회 끝나고 시간있으면 석촌호수가로 한번 모실께.
작품에만 너무 몰두하느라고 얼마나 힘들었겠어.
나는 그냥 살아있는 순간을 즐기려고 노력하는 중이야.
조금 미안한 마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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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18.04.10 11:14
호수위에 윤슬이 달 빛처럼 곱게 빛나고 물오리 한가한 봄 날,
벗꽃 만개한 찬란한 사월의 향연이 호수 속에 가득한 오후
오붓한 우정이 포근한 봄 날처럼 따사롭군요.
봄 꽃처럼 화사한 할머니들의 모습, 꽃 샘추위 따위는 겁낼것 같지않은데,
모두들 왠 외투차림? 와 ! 멋쟁이 할머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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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18.04.11 09:26
그렇군요. 추위를 무서워하는 할머니들이 두툼한 코트를 입고
벚꽃나무아래를 살살 걸어 보았습니다. 햇볕바래기를 하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도 나누면서...
생각보다 춥지는 않아서 사람들이 많이 지나다니는 벤치에 앉아서
시간가는 줄 몰랐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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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2018.04.10 22:16
동연아 벗꽃이 너무 화사하게 호수와 잘 어울린다.
사람들이 많아 복잡했는데 어쩜 이렇게 사진을 예쁘게 찍었니.
사시사철 석촌호수는 다른 모양으로 변화를 주는구나.
호수가의 카페도 오늘은 앉을자리가 없어서 아쉬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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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18.04.11 09:32
벚꽃이 실제로는 많았는데 찍어놓고 보니까
그 환한 모습이 영 아니라 안타까운데... 사진을 잘 찍었다니
고마워. 석촌호수는 자주 가서 정이 들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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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은
2018.04.10 22:38
부라보~!! 우굴거리는 인파를 전혀 못 느끼게하는 기술...
흐드러진 벗꽃, 라이브 음악무대, 오리가족, 즉석 초상화까지,
할메들이 옥에 티였나? 빈틈없는 석촌호수 표현 제대로 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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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18.04.11 09:35
ㅎㅎ 할머니 사진없이 만들어 올리기 직전에
네가 보낸 카톡사진이 들어왔어. 그래서
만들어 논 이어붙이기에 갖다 붙였더니 어색하지?
옥에 티를 만들었나? 티 치고는 너무 큰 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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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18.04.11 06:26
벚꽃이 만발한 석촌호수공원 볼만하겠네요
석촌호수공원은 주변 정리가 잘되어있어 도심의 쉼터로서는 최고지요
평일인데도 꽉찬 인파로 촬영하기에 힘들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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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18.04.11 09:38
벚꽃축제를 하고 있는 기간이었나봐요.
노점상들이 줄지어 있고 젊은이들이 뭘 사먹고 머리에 꽃 꽂고
사진찍으면서 즐기고 있었어요. 거대한 행렬의 물결은 계속 흘러가구요.
그런 사람들 구경하는 것도 재미있었어요. 벤치에 앉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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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구
2018.04.11 17:49
겨울에 둘러봐도 아름답던 석촌호수가 봄꽃으로 더욱 화려하군요.
정겹게 어울리는 친구분들의 우정이 꽃보다 더 환상인 듯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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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18.04.11 22:42
요즘은 친구들과 어울리는 일이 중요 일과가 되었습니다.
방안에 가만히 앉아있는 것 보다는 친구들과 수다 떠는 것이
정신 건강에 좋다고해서요.ㅎㅎ
친구들과 어울려 뭘할까를 생각해 내는 것이 큰 숙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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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런 멋진 호수가 있네!
아름다운 여인들이 꽃나드리 산보하고있으니, 꽃들이 더아름다워 보이네.
네가 서울에 올라와서 살며, 어울리니, 더욱 줄러워 보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