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길상사 나들이
2018.05.04 22:08
오늘 아침에 갑자기 은영이의 제안으로
은숙이와 셋이서 길상사로 가자는 의견을 모았습니다.
길상사에 들어서자마자 선사회 식구들을 만났지 뭡니까?
반가워서 몇 장의 스냅을 멀리서 허락없이 찍었습니다.
올해 처음으로 빨간 모란도 만나고 매발톱꽃도 많이 만나서
오늘은 운이 좋은 날이었던 것 같습니다.
나오다가 들린 찻집에서 마신 카모마일차도 일품이었습니다.
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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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2018.05.04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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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18.05.05 09:12
어제 불러내 줘서 고마웠어. 번개팅으로는 최고였던 것 같아.
길상사가 좋은 줄은 알았지만 정말 좋더라. 다음에 종종 가서 꽃을 찍어야지...
너도 슬쩍슬쩍 스냅 사진 잘 찍는구나. 차렷자세보다 난 이런 사진이 자연스럽고
좋아 보여. 사진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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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은
2018.05.05 00:36
길상사 나들이 아침에 이야기 듣고 같이 가지 못해 아쉬워했어.
길상사는 법회나 행사가 없을때는 일반인들 발길이 뜸하고 조용한 편이야.
석가탄신일이 얼마 남지않아 걸린 연등이 화려하구나. 꽃이 그렇게 여러 종류가 있는 줄 몰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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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18.05.05 09:18
같이 갔으면 좋았을 걸 그랬구나.
참선분위기가 나서 오래 있으면 선한 사람이 될 것 같던데?
꽃은 지금부터 필 꽃들도 많아서 언제나 있을 것 같았어.
나는 한때 "맑고 향기롭게" 회원으로 있었기 때문에 길상사에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어. 어제 사무실을 기웃거리기도 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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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18.05.05 05:50
좋아요, 한장한장 이어붙이기해도 좋은 사진들의 모음 영상입니다.
편집 방법도 평범한 듯하지만 오히려 영상을 살려주는 아름다운 편집이되었습니다.
길상사 동문들의 만남 '우리는 우연이 아니야' 노사연 노래가 생각나네요
화홍문에서 길상상사에서 부고11회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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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18.05.05 09:23
그렇지요? 제법 많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매일 즐겁고 건강하게
살아가는 것 같아요. 미세먼지에... 정치사회 불안에... 악조건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웃으면서 살고 있네요.
우리라도 건강해서 자식들 부담을 좀 덜어줘야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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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18.05.05 09:53
초파일을 앞둔 삼각산 길상사의 아늑한 경내의 모습이 가만히 가슴으로 닥아오는 영상이군요.
계절의 향기가 마음을 맑게 젖어들게 하고
선한 소망을 담은 연등은 소리없이 축복을 부르고 있네요.
마음의 한 조각 사르르 녹아내리는 아늑한 분위기가 조용한 음율위에 흐르고 있고요.
운 좋고 기분 좋은 날 길상사 경내의 멋진 분위기에서 친구들과 조우하고 나온뒤 맛있었다는
카모마일 차 맛이 참 궁굼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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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18.05.05 11:16
연등을 너무 많이 찍었지요? 초파일 분위기가 나서 좋은 사람들이 더 많겠지요.
연등이 없는 길상사가 더 아름다울 것 같기도 합니다.
어느 날 길상사 <다라니 다원>에서 카모마일 차 한 잔 사드릴 수 있는 기회가
오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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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완기
2018.05.05 11:22
길상사 ! 사회생활 초년시절,
화장이 잘받지않아 얼굴의 분껍질이 보이던 그 아줌마가
주인지는 꿈에도 모르고,카사노바끼를 보일가 말가하던
어린애시절이 생각납니다. 청순시절 연인을 그렇게 못잊는
것도 큰 복이라 여겨집니다.지금은 두분이 재회하여 영원한
행복을 누리시기를 빕니다.
고운영상 고맙게 감상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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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18.05.05 20:01
길상사를 법정스님에게 선선히 관리를 맡기고
첫사랑 백석이 있는 곳으로 훌쩍 떠난 길상사 주인 김영한씨 멋지지요?
지금은 저 세상에서 행복하겠지요.
지금도 길상사는 "맑고 향기롭게" 유지되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민완기님 관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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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희
2018.05.05 15:07
찍으러 오래 다녔어도 아는사람 만나지 못했는데...
오늘은 복 받은날로 다정한 친구 세명을 만나면서 환상인줄 알았네. 정말 반가웠어!!
우린 길상사에서 다시 도선사로 가서 저녁 늦게까지 찍고 왔어.
어디서 우연히 또 만나자. 반가 방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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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18.05.05 20:19
경희야, 정말 반가웠어. 좋아서 한참동안 웃었잖아.
꾸준히 공부하면서 즐기는 너희 선사회 그룹이 부러웠어.
그리고 네가 준 과자 차마시면서 아주 맛있게 먹었단다,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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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란
2018.05.05 17:27
동연아, 은숙아, 은영아,
우연히 만난것이 신기하고 반가웠어.
여러번째인데 길상사도 조용했고, 도선사도 고요해서 넘 좋았어.
길상사와 도선사의 모습 하나씩 붙일게. 도선사의 어마어마한 등들과 찍고있는 우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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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18.05.05 20:06
작품을 올려줘서 영광이네. 고마워!
너희들 만나서 얼마나 놀랍고 반가웠는지 모른단다.
우리는 체력이 모자라서 길상사에서 바로 집으로 왔어.
사진 촬영에 집중해서 뛰어다니는 모습 보고 배웠어.
그래서 건강하구나...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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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창섭
2018.05.05 18:00
삼갹산 길상사를 세분이 함께 다녀오셨군요!절에 연등이 많이 달려있는 것을 보니
부처님 오신날이 가까워진 모양이지요. 연등을 다는 사람들의 선한 마음이 이 세상을
더 밝게 해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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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18.05.05 20:10
연등이 세상을 더 밝게 해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랬다면 지금쯤 많이 밝아져 있겠지요.
아무튼 어제는 참 밝고 맑은 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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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구
2018.05.05 18:52
같은 날 여자 친구 셋이서 길상사에, 남자 셋은 화홍문에
게다가 선사회 친구들도 함께 촬영 활동을 했다니
우리 11회 동창들은 참으로 대단한 친구들이란 생각입니다.
몇 차례 가 본 적이 있는 길상사의 신록과 꽃에
잠시 머루르며 추억에 젖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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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18.05.05 20:14
그렇군요. 자랑스러운 동기동창들입니다.
자연을 사랑하는 건강한 사람들...
다음에 어디서 이문구님을 우연히 만날지도 모르겠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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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연아 오늘 길상사가 너무 조용하고 은은한 분위기였어.
날씨도 청명하고 하늘이 맑아 오랜만의 좋은 날씨였어.
초파일이 가까워져서 그런지 연등들이 다채롭고 화려한 분위기였어.
길상사의 전경을 거의다 들여다보는 느낌으로 하나의 줄거리가 있는 그림작품이다.
그리고 모란꽃이 더욱 돋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