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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여행 소식

2018.05.22 01:31

박일선 조회 수:152

 


어제 일주일 간의 우크라이나 세 도시 배낭여행을 마치고 자전거가 있는 몰도바 수도 Chisinau로 돌아왔습니다. 오늘 나가서 자전거 점검을 마쳤고 내일 아침 일찍 다시 자전거 여행을 떠날 것입니다. 첨부된 지도에 초록색으로 나온 우크라이나 중앙을 횡단해서 국경도시 Kharkiv를 거쳐서 러시아로 넘어가는 여정입니다. 지도에 배낭여행을 한 우크라이나 세 도시도 나옵니다.

 

세 도시는 모두 볼만한 도시들입니다. 자전거로 다니기에는 너무 힘들것 같아서 배낭여행으로 한 것이지요. 제일 처음 간 Odessa는 제정 러시아 시대에 흑해 해변 휴양도시로 건설해서 러시아의 부유층들이 여름 휴양처로 사용하던 도시입니다.

 

우크라이나의 수도인 Kiev는 아마 러시아에서 제일 오래된 도시일 것입니다. Moscow나 St. Petersburg가 생기기 한참 전에 바이킹 사람들이 세운 Rus 왕국의 수도였던 도시이죠. 바이킹 사람들은 8, 9세기 경에 러시아 북부 스웨덴에서 멀지 않은 곳에서 시작해서 흑해로 흘러들어가는 Dniper 강을 이용해서 그 옛날에 벌써 동로마제국의 수도였던 Constantinople까지 가서 (지금의 Istanbul) 무역을 했답니다. 그러면서 세운 나라가 Rus 왕국이고 Kiev가 수도였습니다. 러시아가 생기기 한참 전의 얘기이죠.

 

마지막으로 간 도시 Lviv는 아마 우크라이나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일 것입니다. 시내 전체가 유네스코 문화유산 지정을 받은 도시이죠. 1차 세계대전 전까지 거의 200년 간 오스트리아 제국의 지배를 받아온 도시이라서 Odessa와 Kiev와는 달리 러시아보다는 오스트리아 도시 같이 보이는 도시입니다. 동계 올림픽대회를 유치할 꿈을 가진 도시랍니다.

 

그러면 사진을 보시고 다시 곧 소식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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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dessa 오페라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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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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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기차로 이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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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ev의 우크라이나 정교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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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ev 중앙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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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ev 기차역 대합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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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iv 오페라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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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iv 거리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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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상한 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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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iv 거리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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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iv 거리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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