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자가 NJ에 왔었어요...... 이 초영
2018.06.28 03:58
NJ에 있는 딸네 방문차 영자부부가 왔다가 3주간 머물고 6-25에 떠났어요.
2011년에 왔다 간후 7년만에 다시 온 친구, 너무나 반갑고 보고 싶어 나도
날라가서 친구들과 한 일주일 같이 보내고 싶은 마음 간절했으나 발이
묶이어 떠날수 없는 내 사정때문에 전화통화만 했지요.
마침 Boston의 아들네 외있던 김청자가 뻐쓰를 타고 (5시간)와서 3일동안
묵으면서 59년 졸업후 처음으로 만났고 정수네 집에서 밤새 이야기 꽃을
피웠다고 전해 왔어요,
우리가 한국에서 5년 살때, 한국 방문 갔을때 극진히 대해 주셨든
박선생님 (영자 부군)을 환영하고 싶었는데 CA.에 발이 묶여서 안타까웠는데
영자부부 모시고 맨하탄으로, NY의 명소로, Long Island의 해변으로, 맛집으로,
드라이브로 수고한 정수에게 감사하고, 호전이와 이선생님께도 같이 동행하시고
벗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영자딸이 호전, 정수 사는 곳에서 20분 드라이브 거리에 살고 있어 매일 만나서
즐겼다고 정수와 영자가 하로 일과를 보고 (?) 해주고 사진을 보내왔어요.
같은 돈암동에 살면서 중학교때부터 그림자 같이 붙어 다니면서, 우리 나중에
시집가서도 한동네서 살자고 굳게 굳게 약속했던 영자와 나.
떨어져 산지 53년. 세월에 밀려 어느덧 80을 향해 가고 있구나.
젊은 시절 팔팔 하던 우리들의 모습 다 어디로 가고 ....
그래도 60년전 기억을 생생하게 떠 올리면서 깔깔대는 우리의 아직도 총명한 기억력,
그 기억력 오래 간직하면서, 3주 머무는 동안 전화 통화하며 즐거웠던 시간 추억하며
우리 서로의 건강을 빌면서 건강하게 살자.
만나지도 못하고 이렇게 그냥 돌아가니 너무 안타깝고 언제 건강하게 다시 만날까.
남은 여정 피곤치 않게 여행하고 먼 항공길 안착을 기원할께.
CA.에서 초영이가.

뒤에 보이는 다리가 NJ에서 Hudson강을 건너 NY으로 들어가는
George Washington Bridge (GW Bridge) 입니다.

2011년에 영자가 왔을때 같은 공원 같은 자리에서
GWB를 뒤로하고

김청자가 왔어요.









영자 떠나기 전날 Lobster House 들어가면서

중3때 사진관에서 졸업앨범 독사진을 찍고
가짜 졸업장을 들고 ...

1966 내가 미국 오는날 김포공항에서.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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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2018.06.28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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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초영
2018.06.29 06:59
은영아, 영자는 지금쯤 도착해서 아마도 앓아 누웠을꺼야.
더운 날씨에 매일 나와 다녔으니, 맨하탄으로, 공원으로, circle line 배타러,
언제 다시 오랴 싶허서 열심히 다녔을꺼야.
그래도 두분 건강하게 도착하셨을테니 감사해.
너의 사진들 이젠 예술작품이야. 전시회에가서 보듯이 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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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자
2018.06.28 12:00
그새 김영자가 다녀가고 청자가 내려가서 뉴져지친구들이 함께 즐겼구나.
반갑다!
초영아, 반가운 모습들 다 멋있는데 마지막 사진 두장은 너-무나 예쁘다!
가슴이 뭉클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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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초영
2018.06.29 07:12
승자야. 정수가 영자부부, 호전부부 함께 하로 Jones Beach 로 갔대.
NJ해안가 그 많은 beach 다 놔두고 그 멀고 복잡한 곳을 안내했다고 해서
고마웠어. 오고 가는 동안 Long Island 관광도 하고.
NJ모임에 못 가는것이 울적해서 예날 사진 꺼내 보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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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18.06.28 20:49
영자내외의 미국방문으로 미국 동부가 떠들썩 했구나.
초영이가 못가서 얼마나 답답했을까...
긴 편지와 사진들로 영자의 미국행은 아주 즐거운 여행이었다는 걸 알겠네.
처녀때 너희 둘은 정말 미인이었구나!!
선우정수는 사진 올리는 방법 아직 배우지 못했나...? 나한테 말했는데...꼭 배우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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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초영
2018.06.29 07:26
동연아. 동부의 깔깔 웃음소리가 CA. 까지 들려왔어.
정수는 해마다 한국가니까 또 볼수 있지만 나같이
발묶인 사람은 이제 언제 다시 볼까 우울했어.
매일 좋아하는 사진 찍으면서 시간 보내는 너.
세월이 너를 비껴가는듯 활기찬 김동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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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18.06.29 06:02
이초영님, 몹씨 서운하셨겠습니다
그래도 사진을 선우정수씨로부터 받아서 이렇게 소식을 전해주시는군요
감사합니다. 음악은 김범수의 '보고 싶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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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초영
2018.06.29 07:59
이태영 회장님. 음악과 함께 따뜻한 댓글 주시니 감사합니다.
나이가 드니, 보고 싶은 사람을 언제 다시 건강하게 볼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며 우울해 지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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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은
2018.06.29 10:06
초영아 우선 고맙다. NJ 소식을 너는 함께 하지도 못하면서 실감나게 전해 주는구나.
서울 메가박스에서 뵈었던 영자부부, 보고 싶은 호전이 부부, 어려운 걸음한 청자..
걸출한 Nj의 대표 정수의 활약으로 정말 재미있고 즐거운 시간들 보낸것 상상만해도 알겠다.
시대를 거슬러 올라 간 두 미녀..눈이 시리도록 예쁘구나. 초영아, 너는 역시 실감나는 보도작가,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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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초영
2018.06.29 12:02
영은아, 반가워.
할마이들이 아직 수다할 기운은 있어서 정수랑 영자랑 번갈아 가며
재미있게 지낸 하로 이야기를 밤 12시 (동부 시간)가 넘도록 전화했어.
오랫만에 웃음섞인 대화를 나누었단다.
서울의 친구들은 자주 만나서 맛있는것 먹고, 차 마시고, 웃고, 공부도 하고
노년에 이보다 더 행복한 삶이 어디 있니?
그대들은 축복받은 silver lady들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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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18.06.29 13:20
이초영님 안녕하세요?
이초영님이 올리시는 영상물을 접할때 마다 저는 늘 열심히 공부하며
티없이 자라던 학창시절로 맺어진 우리들의 우정을 느낌답니다.
이초영님의 글은 정이 넘쳐흐르는 물결같고, 그 글에 맞쳐 올리시는 사진들은 모두가
우리 홈피에 들어오는 친구들에게 아름다운 우정을 만나는 귀한 모습을 보여 주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초영님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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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초영
2018.06.29 13:41
황영호님 정감있는 글로 댓글 주심을 항상 감사합니다.
열심히 공부 하시더니 음악 올리시고 사진도 멋있게 올리시는 실력
축하 드립니다.
저는 실력이 늘지도 않고, 그저 또박 또박 글자 몇자 적는것으로 11 대화방으로
들어 갑니다. 영호님 대글이 용기를 주고 거리는 멀리 떨어져 있어도 11소식에서
빠지지 않으려고 특별한 소식도 아닌것을 올립니다.
-
김인
2018.06.30 18:29
초영님 안녕하세요.
11홈피에 들려 생동적인 글을 읽어 내리다 마지막 사진에 내눈이 고정, 뗄수가 없었답니다.
'1966 내가 미국 오는날 김포공항에서' 그 사진 그 여인! 뉴욕행 바로 내 옆좌석에 탓던 그분이 바로 초영님이였지요. 지금의 부군을 만나기 위한 휘앙세로 미국을 가시던 분. 그 옆자리의 나는 미국 유학길에 올라 우연히 합석한 11회 동기동창 남동 김인.
1966년 그 사진과 같이 당시는 날카롭고 지혜로운 눈매, 성상이 흘러 웃음짓는 눈매는 더 고와지고 인자한 선한 눈매. 아~ 흘러간 날이여, 그때나 지금이나 '그대'는곱고 아름답기만합니다.
부군님게도 각별한 안부를 전해 드림니다.
한국 오실때 물망초 입니다.
김포에서 김 인. -
이초영
2018.07.01 04:18
김인 교수님. 오랫만입니다.
하와이 여행 (2007), 그리고 졸업 50주년 한국 방문때 뵈었지요.
하와이 여행시에 교수님이 혹시 미국올때 비행기 옆자리 이야기 하실때
이름도 성명도 존재가 없는 여동과 옆좌석에 앉았든 옛날을 기억 하시는것
놀라면서 감사했어요.
52년전 일입니다. 오랜 세월이 지난 오늘 건강하게 은퇴삶을 즐기시는
김인 교수님 건투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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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영아 네가 영상물 올려줘서 영자 미국 방문기 알게되어 고맙다.
네가 NJ 에 살때는 모여서 좋았는데 이렇게 소식을 알려주니 반갑다.
영자야 그렇게 급히 가드니 재미있게 지내는 모습 보기좋다 . 정수랑 호전이랑 청자랑 반가웠겠다.
정수야 반갑다. 네가 호전이네 가까이 이사가서 영자랑 어울리니 좋겠다. 호전이도 안녕, 청자도 안녕.
너희집에서 모여서 자고 지내니 얼마나 재미있겠니?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