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몽골 여행기 - 유목민 ger, 온천, Karakoram, Ogii 호수
2018.08.13 07:22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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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18.08.13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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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선
2018.08.13 17:33
몽골은 세계 최대의 제국을 세웠지만 남긴 것은 별로 없지. 남긴 것이 많은 인도나 이집트가 더 훌륭해 보이지는 않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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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18.08.13 10:10
몽골의 넓은 초원이 푸른 하늘과 뭉게구름이 없었으면 삭막하게 보였을 것 같습니다.
파란하늘과 하얀 뭉게 구름은 어디서나 똑 같이 아름답군요.
Ogii 호수의 석양을 바라보면서 마시는 맥주 맛은 지금도 잊혀지지 않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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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선
2018.08.13 17:26
석양은 즐겼지만 맥주는 미지근해서 별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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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18.08.13 10:55
오늘도 크게 많지않은 경비로 기분좋은 일선이의 여행이 시작되는것 같구나?
평소에는 잊고 살던 물이 새삼 소중하다는 경험도 갖게하고
휴며니즘 냄새가 물씬 풍기는 일선이의 배려하는 마음이 긴 여정속에 쌓이는 피로도 확 풀리게 했겠구나?
소중한 일선이의 여행이 무언의 교훈이 되고있어, 그 어린것들이 일선이때문에 한국사람들에게 고마움을 느낄가?
타향 멀리 그것도 호수위에 비치는 황홀한 석양속에서
외국의 친구와 휴머니즘을 느끼면서 마시는 맥주맛을 그 누가 알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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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선
2018.08.13 17:28
지금 생각해보니 그 애들에겐 한국이 동경의 나라가 되었을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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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정
2018.08.13 14:09
십여년 전의 여행기를 지금 읽어도 별로 시차를 느끼지 않는데,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자세한 사진 첨부? 변화가 거의 없는 자연과 사람들 ? 가난하고 초라하지만 그들의 자존심이 하늘을 찌르듯 당당해서 좋습니다.
요즘 한국어를 말하는 외국인들을 많이 보고 만나는데 ... 우리가 잘하고 있는지 신경이 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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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선
2018.08.13 18:13
저도 올리기 전에 읽어보면서 그렇게 느꼈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많이 달라졌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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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구
2018.08.13 20:15
온천에 와서도 쉽게 목욕하기 힘든 곳이라니 별난 곳이란 생각이네.
미련한 가이드 때문에 고생을 해도 한국어를 공부한 똘똘한 여대생을 만나서 다행이야.
그런데 그 여대생과 너무 가까이 사진을 찍어 잘못하면 오해받게 쉽겠어.
넓은 초원과 특이한 건물의 사원, stupa 등 특이한 풍경이 이색적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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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선
2018.08.14 08:07
내 사진을 자세히 보니 머리 색깔이 부자연스럽게 보일 정도로 까마네.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니 정말 긴 세월인 모양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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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은
2018.08.14 23:11
Erdene Zuu 사원의 담벽에 108개의 스투파가 이색적입니다.
징키스칸이 수도로 삼았던 Karakoran 은 간곳 없고...
자전거 동호회 한국인 만나듯 요즘 세계 구석구석 한국 여행객들
만나기 어렵지 않을거에요. Ogil 호수의 일몰, 맥주의 추억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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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선
2018.08.15 13:08
몽골은 한국 여행객들이 많이 가는 곳인 것 같습니다. 한국 여행객들이 전혀 안 보이는 나라들도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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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2018.08.15 06:36
박일선님의 체력이 훌륭해서 몽골 사람들이 중년으로 보겠어요.
몽골인들이 한국 유학을 최대 희망으로 한국에 와서 한국어과에 여러명 공부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항상 넓은 초원이 인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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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선
2018.08.15 13:11
이런 초원이 올해 갔던 남러시아와 우크라이나까지 계속된다는 것이 경이롭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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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컵의 물이 대단한 역활을 하네
가이드의 태만으로 불편한 여행을 했어 다행이 한국어를 공부하는 여대생을 만나 도움을 받았군
칭기스칸이 몽골의 수도로 삼았던 Karakoram은 모두 파괴되고
그 자리에 Erdene Zuu 사원이 세워졌지만 초라하다.
Ogii 호수에서 마시는 맥주 한 캔, 하지만 냉장이 안된 맥주 맛이 별루였겠어
일몰 사진이 일품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