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베리아 여행기 - Yeniseysk, 잘못 찾아간 도시
2018.09.21 06:20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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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18.09.21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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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선
2018.09.21 19:18
미국은 대서양에서 태평양까지 진출하는데 200년이 넘게 걸렸는데 러시아는 sable 모피 때문에 태평양까지 진출하는데 불과 60년밖에 안 걸렸지. 아시아 나라들은 뭘 하고 있었는지 시베리아를 러시아에게 내주다니, 아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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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구
2018.09.21 18:11
Yeniseysk 시내는 조촐한 듯하면서 좀 우중충한 기분이 드는 소도시 같네.
그래도 감기 기운이 밤 사이 사라져 다음 날 활동할 수 있어서 다행이야.
어디를 가나 교통편이 애를 먹이니 나 같은 사람은 홀로 배낭 여행은 엄두도 못내지.
모스크바 시내에서도 한국 중고 버스가 다니는 걸 본 적이 있었는데 여기에도 보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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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선
2018.09.21 19:20
그때만 해도 러시아가 가난할 때였던 모양이야. 지금은 한국 중고버스는 없을 것이네. 그런데 이번에 보니 러시아에 한국 차가 참 많이 보이더라구. 일본 차보다 더 많이 보이는 것 같아서 마음이 뿌듯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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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18.09.21 19:44
역시 평소에 단련된 일선이의 강인한 체력이 여간한 몸살에는 끄덕없구나, 다행이네.
땅이 넓고 인구가 적어서 그런지 어딜 가나 넉넉하고 여유있게 느껴져서 참 좋은 여행 길이 된것 같은데?
우리나라의 재래 시장은 너무 복잡하고 번잡스러워 짜증스러운 때가 많은 편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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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선
2018.09.21 20:40
정선 5일장이 재미있게 보이네. 러시아는 땅이 넓고 인구가 적어서 여유있게 느껴지는 것은 틀림없는데 도시들이 너무 멀리 떨어져서 자전거여행 하기에는 좀 불편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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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자
2018.09.22 09:30
한참 읽다보니 2004년, 그때는 정말 배낭여행이셨군요.
Public 교통편을 이용하시느라고 불편하기도 했겠지만
더 여유롭게 쉬며 다니신것 같네요.
참으로 귀한 경험을 하셨습니다.
Hats off to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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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선
2018.09.22 14:52
감사합니다. 최근에 한 자전거여행으로 알고 읽으셨군요. 그런데 2004년이 아니고 2007년에 한 여행인데요. 어디에서 2004년이라고 보셨는지 궁금합니다. 알려주시면 정정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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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자
2018.09.22 17:33
아, 제가 잛못 보았어요. 죄송합니다.
최근 자전거여행기에 익숙해서 잠시 착각은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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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선
2018.09.22 21:14
천만에요. 저도 자주 착각합니다. 나이 탓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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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18.09.22 10:59
2차대전때 도시인구의 1/4을 잃어 버린 곳...어쩐지 우울하게 보입니다.
반가운 건 하늘거리는 코스모스군요. 그리고 시내버스 좌석에 한글이 있어
가까운 곳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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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선
2018.09.22 15:14
아주 우울하게 보이는 곳인데 코스모스 덕분에 좀 위안이 되었습니다. Lonely Planet 여행안내서에 가볼만한 곳이라고 해서 갔는데 아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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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하면서 건강이 제일 중요한데 아침에 컨디션이 좋다니 우선 다행이네
Krasnoyarsk 시내와 Yeniseysk시의사진을 비교하니 너무나 초라해
sable 같은 고급 모피때문에 발전했던 도시로군
물론 교통편이 육로로 Siberia 횡단철로가 생기니 퇴색할 수밖에 없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