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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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베리아 여행기 - Kyzyl (속)
2018.09.26 06:14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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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18.09.26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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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선
2018.09.27 06:43
공원에서 싸우던 애들은 나중에 다시 가서 보니까 함께 잘 놀고 있더라구. 아시아의 정 중앙에 가본 사람은 흔치 않을 거야,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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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18.09.26 16:20
조용한 강가의 벤치에서 Yenisey강의 발원지를 그리며 생각에 잠긴
일선이의 뒷 모습은
행여 태고의 정적같은 고요가 깨질세라 깊은 명상에 잠긴 모습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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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선
2018.09.27 06:57
우리는 북한만 해도 매우 추운 곳으로 생각하는데 이곳은 북한과 만주를 넘어서 훨씬 더 북쪽인데 여름에 가서 그런지 그렇게 추운 곳이라는 생각이 안 들었지. 이곳 사람들은 자기네 사는 곳에 비하면 훨씬 남쪽인 한반도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몰라. 아마 자기네 사는 곳보다 훨씬 더운 곳으로 생각할 거야. 객관적으로 볼 때 대한민국은 그렇게 덥지도 않고 그렇게 춥지도 않고 사시사철이 뚜렸하고 아주 좋은 곳에 자리를 잡고 있는 그야말로 금수강산이야. 우리들의 후세를 위해서 잘 보존해야 하는데 지난 수십 년 동안 개발이 많이 되어서 살기는 아주 편해졌지만 너무 난개발이 되어서 금수강산이 무너지고 있는 것 같아서 안타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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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zyl시가 깨끗하고 아름답네 야외 풍광은 몽골과 거의 비슷해
몽골계, 백인계 아이들이 서로 싸우기는 했지만
입학식의 광경으로 봐서는 서로간의 인종 차별은 없는 것 같네
일선이의 “The Center of Asia" 기념탑 앞에서 찍은 기념 사진 의미가 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