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타 소식 - 할아버지 할머니 날 (Grandparents Day)
2018.12.09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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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주들 학교에서 주최하는 할아버지 할머니 날 행사에 다녀왔습니다. 매년 미국 추수감사절 주 화요일에 열리는 행사입니다. 올해는 11월 20일에 열리었습니다. 매년 느끼는 것이지만 할아버지 할머니들도 참 많이 참석한다는 것입니다. 그래도 할아버지 할머니가 오지 않는 학생들도 있습니다. 우리 손주들은 우리 부부가 매년 참석하고 친 할머니도 거의 매년 참석합니다.
그러면 사진을 보면서 더 설명을 드리지요.
아침 8시경에 막네 손주와 함께 차로 막네 손주 학교로 갔습니다, 이제 막내 손주까지 할머니보다 키가 더 큽니다
아담한 학교 건물입니다
150년 된 사립학교입니다
초청장입니다
행사장 입구 등록하는 곳입니다
미리 준비된 이름표에는 세 손주들 이름과 괄호 안에 학년이 표시되어 있습니다
초청자 뒷면에 있는 행사일정입니다
아침 식사를 못한 할머니 할아버지들을 위해서 간단한 아침식사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항상 빈 좌석이 없을 정도로 만원입니다
교장선생님의 인사와 소개 말입니다, 제일 멀리서 온 할아버지 할머니에게 상을 주는데 세르비아에서 온 할머니 할아버지와 함께 제가 받았습니다
강당 행사가 끝나면 학년으로 나누어서 교실 참관을 하러 갑니다
막네 손주 5학년은 미술시간이었습니다
미술 선생님이 학생들과 할머니 할아버지들이게 이 시간에는 무엇을 할 것인지 설명을 합니다
그림을 그리는 시간이었는데 피카소 같은 현대미술 그림을 그리는 것 같았습니다
무엇을 하고 있는지 잘 모르겠네요
자기 할머니나 할아버지 옆에서 그립니다
피카소 유형의 그림 같습니다
교실에 전시되어 있는 물건들입니다
어떻게 만든 것인지 신기하군요
이것들은 무엇이지 ...
전에 만든 것들인 모양입니다
막네 손주가 다니는 학교에서 1km 정도 떨어져있는 중학교, 고등학교에 다니는 손녀들 학교로 갔습니다
큰 손녀의 (11학년, 우리로는 고2) 영어 시간을 참관했습니다
작은 손녀는 체육시간이었습니다
점심을 제공했습니다
간단한 샌드위치와 음료수였습니다
도서관에서 먹었습니다
그렇게 올해도 또 가고 있네요. |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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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흥숙
2018.12.09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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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선
2018.12.09 11:28
매년 제일 멀리에서 오는 사람에게 상을 주는데 이제 두 번 탓으니 더 이상 타지 않으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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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18.12.09 09:01
우리나라는 할머니 할아버지의 손주들의 교실 참관은 없는데
사진을 보니 아주 소박하고 훈훈한 분위기라 보기가 좋네 부러운 시스템이야
여러 손주들의 재미를 만끽하고 1월에 한국으로 오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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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선
2018.12.09 11:30
우리도 아주 즐긴다네. 어쩌면 유타 같은 촌 동네에나 있는 것인지도 모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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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18.12.09 09:26
한번도 빠지지않고 먼데서 할아버지 할머니 행사에 즐거운 마음으로 참석하고 있는
일선이 할아버지의 손주들 사랑에 박수를 보내고 싶네.
할아버지를 닮아서 모두들 뛰어난 재능을 가지고 대견스럽게 학교생활을 하고 있는
손주들을 바라보는 할배 할매가 정말 행복하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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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선
2018.12.09 11:32
그런데 다시 생각하니 한두 번 빠졌던 것 같네. 앞으로는 빠지지 말아야지. 막네 손주가 이제 5학년이니 몇 년 더 갈 수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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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창섭
2018.12.09 09:45
할머니,할아버지 날 행사가 좋은 제도인것 같습니다. 요지음 우리나라에서도 어머니,,아버지는
물론이지만 할머니,할아버지들이 손주들 뒷바라지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나라
초등학교에서도 채택해도 좋은 행사일것 같습니다.손주들과 좋은 시간보내고 있는 일선친구부부가
아주 행복하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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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선
2018.12.09 11:40
한국 초등학교에서도 해보면 좋은 제도라고 생각이 듭니다. 미국도 우리 애들 어릴 때는 그런 제도가 있다는 것을 들어보질 못했죠. 어쩌면 사립학교라 있는 제도인지도 모르죠. 혹시 주머니가 두둑한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선심을 쓸까해서,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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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18.12.09 11:52
할머니 할아버지를 초청하는 날이 있는 것도 부럽고
소박하고 질서있는 행사자체도 좋아보입니다.
무엇보다 박일선님 가족들이 제일 행복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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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선
2018.12.09 11:56
감사합니다. 할아버지가 된 것이 행복하다는 생각도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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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2018.12.09 19:30
박일선님 소주들이 볼때마다 무척 빨리 자라는것 같습니다..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계시것 보기가 흐뭇합니다.
미국의 사립학교의 안정된 교육이 항상 부럽군요.
년말 잘보내시고 새해에 복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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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선
2018.12.09 22:19
우리는 천천히 자란 것 같은데 손주 애들은 순식간에 자란 것 같습니다. 기저귀 갈아 줄 때가 어제 같은 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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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은
2018.12.09 23:25
할아버지 할머니 보다 키가 훌적 큰 손주들이 마냥 귀엽습니다.
아무리 늙어도 손주들 학교 행사에 참석하는 것은 큰 즐거움이지요.
손주들 수업 참관에 행복해 하는 노 부부 그림이 그려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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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선
2018.12.10 02:48
나중에 손주들이 할머니 할아버지가 참석했던 것을 어떻게 기억할지 모르겠습니다. 손주들도 언젠가는 할아버지 할머니가 되겠죠? 그때 할머니 할아버지 날에 참석하면서 우리 생각을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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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서 가셔서 상을 타셨군요. 손녀, 손주들이 많이 컸고 귀엽네요.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젊어 보이는군요. 피카소와 같은 그림을 그리는 것과
감정을 표현하는 미술시간이 재미있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