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송도이야기
2019.01.05 17:38
2018년 마지막 밤을 송도센터랄파크에서 보냈습니다.
제주에서 올라 온 촌사람이 새로 만든 도시가 어떤가 하고
호기심에서 아이들 따라 가보았습니다.
주변에 고층 빌딩이 둘러싸고 있는 자그마한 호수를
한옥마을과 나무들로 아름답게 꾸며 놓았더군요.
연말의 들썩이는 분위기는 조금도 없고 찬바람만 불어서
다소 쓸쓸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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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선
2019.01.06 03:09
분당에서 인천공항 오가면서 보이는 송도 경치는 좀 산만해 보이는데 밤 경치는 참 멋있군요. 자제 분이 셋으로 보이는데 맞습니까? 키우시느라고 고생 많이 하셨죠? ㅎㅎㅎ. -
김동연
2019.01.06 09:00
저 사진 속에 자제는 한 사람 밖에 없습니다.ㅎㅎ
둘째 딸 가족인데...사위와 손녀 2, 우리 내외 6명이
호텔 주변에서 밤 산책을 했습니다.
그리고 자정에는 6명이 함께 샴페인 잔을 부딪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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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19.01.06 05:38
저물어가는 한 해를 가족과 함께 오붓하게 보내는 김동연님의 단란한 가정이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따님들의 효심이 우리가 보아도 대견스러운데 부모님의 마음을 얼마나 흐뭇하시게 해드렸나 싶습니다.
착한 따님들을 두셔서 자랑스럽 겠어요. 시진찍기 놀이에는 탈락하셨나 봐요? 인 보이시는데...ㅎㅎ
기해년 새해에는 김동연님의 집으로 황금돼지가 꿀꿀꿀 몰려들어가고 있는 소리가 들립니다.
50여년전에 몇번 가 보았던 송도가 그동안 천지개벽을 이루어
마치 중국 상하이의 아경으로 착각하겠어요. 흐르는 세월이 이토록 강산을 변하게 하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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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19.01.06 09:09
둘째네 가족들입니다. 가까이 살아서 여행갈때 종종 우리 둘을 끼워 줍니다.
사진 찍기 놀이할때 나는 그들을 찍는 찍사니까요. 사진에 나올리가 없지요.ㅋㅋ
딸 자랑이기 보다는 내 생활의 일부를 이야기하는 거지요.
가까운 친구들 끼리는 더러 흉도 봅니다만 여기서는 그럴 수가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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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19.01.06 07:59
년말 연 초 송도에서 가족 여행을 가지셨군요 야경이 마치 외국같은 이미지를 주네요
송도는 계획 도시라 아주 아름다운 도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월미도, 차이나타운도 다녀오시고 즐거운 여행을 하셨습니다.
송도는 인천시가 바라는데로 학교 유치, 외국 기업 입주가 미미해 아직도 진행중이라고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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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19.01.06 09:16
제주에 살때는 해마다 연말휴가로
아이들이 다 내려와서 함께 새해를 맞은 적이 많았는데
요즘은 애들도 자라고 분위기가 많이 달라졌습니다.
기대했던 송도가 하도 조용하고 썰렁해서 기분이 많이 가라 앉더군요.
우리나라 정치 경제 분위기와 무관하지 않은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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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흥숙
2019.01.06 10:24
둘째네 아이들이 벌써 이렇게 예쁘게 자랐구나.
처음엔 누가 혜영인가 찾았다.
막내가 엄마, 아빠가 가깝게 계셔서 무척 좋은가보구나.
사위도 인물 좋네. 숙소를 잘 잡아서 우리가 앉아서 구경 잘 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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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19.01.06 21:34
30여년의 세월이 지난 후에 보니까 찾을 수 없지... 지금은 그애도 50대야.ㅎㅎ
가까이 살면서 아들 노릇하고 있어. 사위도 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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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2019.01.06 12:14
동연아 송도가 야경으로 보니 아주 다른세상이구나. 화려함이 홍콩의 야경 같구나. 놀랬어.
년말년시를 혜영네 가족과 즐겁게지냈구나. 손주랑 너무 예쁜모습이 흐뭇하구나.
나는 신정 차례 지내느라 분주한 시간을 보냈는데.
월미도 산책도 하고 인천 차이나 타운까지 둘러 보았구나.
송도 영상물이 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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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19.01.06 21:39
사진으로 본 야경은 화려하게 보이지?
실제는 그리 화려하지 않단다.
활기가 있는 곳은 차이나 타운이었어.
주차장이나 식당이 줄을 서야했으니까.
월미도도 관광객이 없어서 카페에 우리 식구들 밖에 없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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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창섭
2019.01.06 16:33
송도 신도시 전경이 우리에게 익숙한 다른 도시들과는 판이한 서구 도시들의
면모를 띠고 있습니다. 자제 분들과 즐거운 년초 휴가를 보내시고 재충전하신
열성으로 동창회와 인사회등을 위헤 많은 봉사활동을 해주시기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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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19.01.06 21:44
올해는 좀 더 많이 걸을 각오가 되어 있습니다.
봉사하기 위해서는 건강해야하니까요.
엄회장님 때문에 약간 스트레스를 받는 것 같습니다만
이겨낼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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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자
2019.01.08 02:10
송년 그믐을 멋있게 지났구나.
공항에서 서울로 가는 길에 인천의 마천루를 보며 벌써 서울에 왔나하고
놀라랐더랬지.
화목한 가족돌과의 송년 나들이에 생동감이 넘치고
샴페인 잔이 부딪치는 소리에 소망과 낭만이 울려온다.
2019년에도 건강하고 활기넘치게 살아가는 모습을 기대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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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19.01.08 21:21
고마워!
노인 둘이서 연말을 보내기가 쓸쓸해서 늘 무리하게라도 아이들과 함께
보내왔어. 점점 그것도 힘들어지는 것 같아.
내년에도 그렇게 할 수 있어야 할텐데...
facebook에서 보니까 너희 가족도 하와이에서 즐겁게 지내는 것 같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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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은
2019.01.08 12:10
허허롭던 송도가 야경을 보니 천지개벽한 듯 눈이 휘둥그레진다.
새로운 곳에는 몸도 마음도 잘 따라 주지 않으니 촌사람 따로 없네.
송구영신의 이벤트를 사랑하는 가족과 단란하게 즐겼으니 금년도 쌩쌩 날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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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19.01.08 21:23
ㅎㅎ 기대해줘, 영은아.
쌩쌩 날아다닐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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