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늦가을, 나의 小品
2019.11.28 09:47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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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창섭
2019.11.28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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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19.11.28 20:14
겨울나기를 하는 나무들의 잎새들,
가을의 끝자락에서 대롱대롱 나무 끝에 매달려
하직 인사를 하고 있구나!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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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19.11.28 21:14
가을 소품 전시회가 화려하군요. 사진으로는 아름답지만
떨어지기 직전의 모습이라 안스럽습니다.
빨간 열매와 겨울나기를 위해 쌓아논 통나무들을 보니 제주집 생각이 납니다.
뒷마당에 통나무를 쌓아두어야 겨울에 벽난로를 땔 수 있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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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자
2019.11.29 00:23
O Henry의 마지막 잎새를 연상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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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2019.11.29 21:51
쓸쓸한 낙엽의 사진들이 전부 모여 있습니다.
한폭의 그림같은 영상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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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멋있게 구성-표현 하였군요.
사진이 회화보다 에술가치가 떨어진다고 해도 노년에 맞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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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옥분
2019.12.15 07:43
♣ 이태영 회장님의 <늦가을, 나의 소품>이 나의 시 <虛한 진실>이 오버랩됩니다.
쓸쓸함의 극치를 뛰어넘은 존재론적인 허무의 끝에 선, 오늘 날 우리들의, 아니 나의
모습을 읽습니다. 토막 난, 곧 벽난로에 들어갈 나무등걸과 그 위에 쌓인 낙엽, 낙엽들- - -.
그러나 새빨간 산보리수(2점)와 여전한 빨간 빛으로 생명력을 자랑하는 이름 모를 열매들,
마지막 잎새를 매달고 있는 저들에게서 우리는 역설적으로 새로운 생명력을 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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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가을 이라지만 조석으로 추운초겨울 날씨라 빛바랜 단풍의 색갈과 생기가 감소된 빨간 열매가
낙엽에 쌓여있는땔감나무와(?) 어우러져 따뜻한 겨울나기 월동준비를 재촉하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