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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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아래 서 있으면 - 김상미
2023.04.17 09:47
석촌 호수 갔던 날
마침 햇빛에 눈부시던 순간
눈에 띄는 시가 있어서
퍼 왔습니다.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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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23.04.17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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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23.04.18 20:41
번뜩 아이디어가 아니고 오랜 궁리 끝에 만든 겁니다.
재주는 짧고...가진 컨텐츠도 빈약하고... 그래서 짧게 만들어 이름이라도 올려 보려구요.ㅎㅎ
이 시를 보는 순간 마음에 들어 사진 찍은 건 진심입니다.
그 날 햇볕이 특별히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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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23.04.18 09:43
우리 산책회가 마치 Creativity 경연장 같은 생각이 드네요
같은 석촌호수를 걸어도 또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고
개성 있는 아이디어로 표현하니 새롭고 아름다워서 너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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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23.04.18 20:46
별 것 아닌 걸 좋게 해석하여 칭찬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창의력이라는 것이 아직 남아있다면 뇌가 덜 퇴행되었다는 뜻이라
희망이 조금은 남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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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2023.04.18 21:51
보는사람에 따라 석촌호수가 무척 달라보인다.
호수가의 시 하나가 멋진 영상물을 만드는 제목이 되었네.
석촌호수는 아직도 다른표현들이 많이 남아 있을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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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23.04.19 20:37
그 시가 동호수 벤치 앞에서 오래 서 있었을텐데 무심히 지나쳐 오다가
그날은 내 눈에 확 들어왔어. 햇볕에 눈이 부시다고 느끼는 순간이었어.
그래서 사진으로 보관할 까 하고 찍어 두었지. 그러다가 심심풀이로
시를 올리고 싶어졌어.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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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뜩 아이디어! 늘 깜짝 놀라겠습니다. 키네마스터앱의 달인이라는 말이 부족하겠습니다.
제목 "햇볕 아래 서있으면"도 마음에 들지만 숨기고 싶은 게 하나도 없어진다.
햇볕 한 점 한 점이 다 내 마음이였음을...하고 끝을 맺는 김상미 시인의 시심이
마음을 끄는군요. 청명한 날의 석촌호수가 좋은 하루 속에 아름답게 흐르고 있군요...
톡톡 틔는 배경음악도 멋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