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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지혜/고통의 의미

2023.06.20 18:27

최종봉 조회 수:226


삶의 지혜/고통의 의미

서양에서는 어머니가 시집가는 
딸에게 진주를 주는 풍습이 
있다고 합니다. 
이 때의 진주를 ‘FROZEN TEARS
(얼어붙은 눈물)’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아마도 딸이 결혼 생활에서 
속상한 일이 생길 때, 조개가 
살 속에 모래알이 박힌 고통을 
이겨내고 아름다운 진주를 
만들어 내는 것처럼 잘 참고 
견뎌내라는 뜻일 것입니다.

진주는 조개 안에서 만들어집니다. 
어쩌다 조개의 몸 속에 들어온 
모래알은 조갯살 속에 박혀 
고통을 줍니다. 
그때 조개는 ‘NARCE(진주층)’이라는 
생명의 즙을 짜내어 모래알 
주변을 덮어 싸고 또 덮어 쌉니다.

그렇게 몇 달 몇 년이 흐르면 
바로 진주가 되는 것입니다. 
살아가다 보면 우리의 삶에도 
이런저런 모래알이 들어올 때가 
많습니다.

그것을 우리는 試鍊(시련), 
苦痛(고통),슬픔이라고 부르지요. 
우리에게 어떤 시련이 임할 때
 ‘내가 지금 값진 진주를 품고 있구나!
언젠가 값진 진주가 나에게...’ 
하면서 상상해 보는 것도 
마음에 양식이 될것입니다.

세상에서 시련을 거치지않고 
성공한 사람은 결코 없습니다.

세계적인 입지적 위인으로 추앙받는 
미국의 아브라함 링컨 대통령은
 ''고통을 모르는 사람은 결코
 행복할 수 없다''라는 엄연한 
진리를 우리에게 전하고 있지요.

그는10세에 생모를 잃었습니다.
 19세때에 유일한 혈육인 누이를
 잃었고 첫사랑 여인을 
장티푸스로 보냈습니다. 
사업에 실패하여 빚을 청산하는데만
 17년이나 걸렸다고 합니다. 
11번 선거를 치루었는 데 8번이나 
낙선을 했고 성질이 못되고 
막무가내인 아내와 힘든 결혼생활을 
했으며 둘째와 셋째 아들을 잃었지만 
낙심하거나 좌절하지않고 늘 
하느님을 의지하며 인생승리를 
이룬 분입니다.

1861년부터 1865년까지 
4년간 지속된 남북전쟁은 
북군 11만명과 남부군 
26만명의 사망자를 내었던 
끔직한 전쟁이 었습니다. 

초기전투에서 북군이 계속 
패패하는 상황에서도 링컨은 
용기를 잃지않고 전쟁을 
계속하여 승리했던것입니다. 
링컨이 아니었다면 결코 성공할수 
없었으리라 생각됩니다. 
아마도 링컨은 평생동안 시련속에서 
인내를 배웠기에 승리할수 
있었다고 믿어집니다.

"숨 쉬는 자는 고통이 있고, 
생각하는 자는 비통이 있으며, 
오직 태어나지 않은 사람만이 
福(복)이 있다"라고 M.프라이어가
 말했듯이, 삶 자체가 고통을 안고 
태어난다는 것이지요.

'크나 큰 고통을 이겨낼수록 그 
고통은 계속가벼워지고, 아무리 
모진 고통이라도 길지는 않다'라는 
사실을 깨달은 사람들은 그 고통을 
통하여 기쁨과 보람된 삶을 누리며 
살아가고 있을것입니다.

어느 누구나 그 나름 대로 마음 
깊은 곳에 고통이 자리잡고 
있다고 봅니다.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린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라"(시편 126-5)

오늘도 믿음으로 忍耐(인내)하시면서 
행복한 하루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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