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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 포토브리핑]

올해 첫 슈퍼문, 지구촌 폭염... 사진으로 보는 한 주

전기병 기자/조선일보

 

혹시 지난 7월 2일(음력 5월 15일) 하늘에 뜬 보름달을 보셨나요?

이 보름달은

올해 첫 번째로 뜬 슈퍼문(SUPER MOON)이었습니다.

7월 슈퍼문은 지구와 가장 가까운 지점인 224,895마일(361,934km)에 도달하며,

이는 평소보다 약 13,959마일(22,466km) 더 가까워진 것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크기도 5.8퍼센트 더 크고 밝기도 평소보다 12.8퍼센트 더 밝게 보인다고 합니다.

NYT에 따르면 슈퍼문은 1979년 점성가

리처드 놀레가 만든 용어로 공식적인 천문 용어는 아니지만,

지구에서 가장 먼 지점에 있는 보름달보다 약 17% 더 크고 30% 더 밝을 수 있다고 합니다.

육안으로 식별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미항공우주국 나사(NASA)에 따르면 올해 세 번의 슈퍼문이 더 뜬다고 합니다.

8월에 두번, 9월에 한 번.

지구촌 여러 곳에서 전문가들이 찍은 슈퍼문 사진을 몇 장 보여드립니다.

 

 

◇아테네 포세이돈 신전 뒤로 떠오르는 슈퍼문(Supermonn)

 

2023년 7월 3일 그리스 아테네 인근 수니온 곶에 있는 포세이돈 신전 뒤로

'벅 문'으로 알려진 보름달이 떠오르는 가운데 한 사람이 사진을 찍고 있다. /로이터 뉴스1

 

◇파리에 뜬 슈퍼문

 

7월 3일 프랑스 파리 '퐁 드 베르시' 위로 뜬 슈퍼문./AFP 연합뉴스

 

◇영국 휘틀리 베이 등대위로 뜬 슈퍼문

 

7월 2일 영국 북동부 해안 휘틀리 베이의 세인트 메리 등대 위로 슈퍼문이 떠오르고 있다. /AP 연합뉴스

 

◇달이야? 야구공이야? - 인도네시아 아체에 뜬 슈퍼문

 

2023년 7월 3일 인도네시아 아체주 람바로의 한 송전탑위로 슈퍼문이 떠 있다.AFP 연합뉴스

 

달이 마치 야구공 처럼 보입니다.

장난기 있는 사진기자가 송전선을 걸쳐서 찍었는데 마치 야구공의 실밥같이 보입니다.

 

◇폭우에 잠긴 도로 달리는 마차 - 파키스탄 라호르

 

2023년 7월 5일 파키스탄 라호르에서

사람들이 폭우가 내려 침수된 거리를 마차를 타고 지나가고 있다. /AFP 연합뉴스

 

◇ 농수로 물로 목욕하는 파키스탄 남성

 

2023년 7월 4일 파키스탄 페샤와르 외곽의 농촌에서

한 남성이 농수로 물로 더위를 식히고 있다. /로이터 뉴스1

 

우리나라도 장마와 폭염으로 무더운 날씨지만

지구촌 곳곳도 기록적인 폭염으로 고생하고 있습니다.

파키스탄 페샤와르 외곽의 한 농부는 농사를 짓는 농수로 파이프물로 목욕을 하고(위),

시카고의 어린이들은 공원 분수대에에 들어가 더위를 식히고 있습니다.

하지만 모스크바의 시민들은

오히려 웃통을 벗고 누워 일광욕을 하며 더위와 햇볕을 반기는 모습입니다.

 

◇분수대에 들어가 더위 식히는 어린이들 - 미국 시카고

 

2023년 7월 3일 미국 시카고 밀레니엄 파크의 분수대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AP 연합뉴스

 

◇햇볕이 반가운 모스크바 시민들

 

7월 4일 러시아 모스크바 도심 자리야디 공원에서 사람들이 일광욕을 즐기고 있다./TASS 연합뉴스

 

◇산불로 까맣게 타버린 나무 숲 - 캐나다 앨버타주

 

2023년 7월 4일 캐나다 앨버타주 이스트 프레리 메티스 정착촌에서

한 차량이 불에 탄 나무 숲 길을 지나가고 있다.AP 연합뉴스

 

4월에 시작해 두 달 넘게 타고 있는

캐나다 산불은 아직도 580개가 넘는 산불이 타고 있다고 합니다.

그중 300여개의 산불은 통제불능이라고 합니다.

지금 까지 탄 산림 면적은 우리나라 국토의 80%에 달합니다.

151명으로 구성된 우리나라 산불구호대도

캐나다 퀘벡 산불피해지역에 도착해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운동하는 게 아닙니다.

 

2023년 7월 3일 미국 워싱턴DC 내셔널 몰에 있는 워싱턴 기념탑에서 관람객들이

바닥에 누워 탑을 올려다보고 있다. /EPA 연합뉴스

 

독립기념일을 하루 앞두고 워싱턴 DC 내셔널 몰에 있는 워싱턴 기념탑을 찾은

미국 젊은이들이 바닥에 누워 탑을 올려다 보고 있습니다.

워낙 높은 탑이라 가까이에서 탑을 다 보려면 이 방법 밖에 없겠네요.

워싱턴 기념탑은 미국 초대 대통령인

조지 워싱턴을 기리기 위해 오벨리스크 모양으로 지어진 건축물로 높이 169미터입니다.

 

◇드론으로 만든 뉴욕 자유의 여신상

 

2023년 7월 4일 미국 뉴욕에서

사람들이 미국 독립기념일을 축하하는 가운데 드론이 형형색색의 불빛으로

자유의 여신상 모양을 만들고 있다./로이터 연합뉴스

 

독립기념일을 맞아 미국 뉴욕 맨해튼 빌딩숲을 배경으로 자유의 여신상이 그려졌습니다.

독립기념일 불꽃쇼를 앞두고 열린 이 드론쇼는

미국 메이시 백화점이 마련한 것으로 500개의 드론이 25분 동안

환상적인 드론쇼를 연출해서 보는이들의 탄성을 자아냈다고 합니다.

 

◇하이힐 신고 달리기 –스페인 마드리드

 

프라이드 주간인 지난 7월 29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연례 하이힐 경주에서 참가자들이 하이힐을 신고 달리고 있다.

참가자들은 굽이 최소 15센티미터 이상인 신발을 신어야 한다./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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