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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산책길

2024.04.30 10:24

황영호 조회 수:172

 

 

공장앞 원당천 갯가에 연산홍꽃이 빨갛게 피었다.

원당천은 아침저녁 나의 출근길이기도 하지만

일주일에 서너너덧 번 내가 걷고 있는 산책길이기도 하다.

 

어제같이 뚝언덕에 노랗게 피어있던 개나리,

눈부시게 화사했던 길가 벚꽃들이 철따라 지나가니 

이어서 피어나는 빨간 연산홍이

발길을 가볍게 한다.

계절 따라 변해주는 산책길이 그저 고마울뿐...

6천 보를 걸으면서 가며오며 이중삼중 찍은 사진들,

꽃이좋아 자꾸만 셧다를 눌렀습니다.

이제 곧 녹음도 짙어지리라.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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