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궁화 길을 걸었습니다.
2024.07.13 11:05
무더운 장마철이라
무궁화가 힘이 없어 보입니다만
꽃이 흐드러지게 핀 나무사이를 걸으면서 행복했습니다.
비온 후의 늦은 오후라 사진이 좀 어둡습니다.
댓글 6
-
이은영
2024.07.13 13:27
-
김동연
2024.07.14 21:54
성내천 뚝방길 아산병원 쪽에 이렇게 대단한 무궁화 군락지가 있더라.
이쪽에서 다리를 건너가면 오른쪽으로 데크길이 있는데 그 주변에 키가 큰 무궁화 나무들이 많더라.
키 큰 나무들이라 멀리서 줌인해서 셔터를 눌렀어. 그래서 좀 힘들었어.
9일에 찍었는데 마음에 안들어서 11일에 다시 가서 좀 더 여유있게 즐겼어.
사람도 없고 벤치도 있고 산책하기 좋은 곳이더라.
-
황영호
2024.07.13 19:53
비 촉촉이 내린 호젖한 성내천 뚝방 저녁 산책길에
새 소리 맑고 무궁화 꽃 함초롬 곱게 아름답습니다.
어디선가 들려오는 가슴 저미게 하는 토셀리 세레나데...
다시는 가볼 수 없는 우리 기쁜 젊은 날을 불러옵니다.
자유자재로 소재를 바꾸어 올리는 창의력에 감탄합니다.

-
김동연
2024.07.14 22:03
비가 내린 후라 촉촉한 길이 좋았습니다만 무궁화는 햇볓을 좋아하나 봐요.
꽃들이 다 입을 오무리고 있고 활짝 핀 얼굴을 만나기가 어려웠어요.
전에도 이 근처에서 무궁화를 찍었었는데 바로 다리 건너편에 이렇게 좋은
무궁화 군락이 있는지 몰랐습니다. 우연히 토셀리의 세레나데를 만나서
황영호님이 지루하지 않게 영상을 보신 것 같습니다.
창의력은 옛말이지요. 요즘은 많이 둔해졌습니다.
-
이태영
2024.07.14 10:27
걷고 또 걷고, 이 더위에 무궁화 나무 사이를 걸으면서
수많은 묵궁화 꽃 중에 마음에 드는 장면을 선택 폰에 담으셨군요
부드럽게 오버랩되는 커트 커트의 영상미가 아름답습니다.
성내천 둑길 기회가 되면 한 번 걷고 싶네요
-
김동연
2024.07.14 22:16
무궁화는 더운 계절에 피어서 힘들지만, 이곳도 한 번 걸어 볼만한 산책길로 추천합니다.
저는 하루 종일 집에 있다가 오후 5시경에 그늘이 많은 곳을 골라서 걷기를 합니다.
저의 중요 일상이지요. 그리고 좀 게으름을 피우다가 겨우 간단한 영상을 만들어
봅니다. 인사회 덕분에 긴장의 끈을 아주 놓아 버리지는 않고 있습니다.
| 번호 | 제목 | 이름 | 날짜 | 조회 수 |
|---|---|---|---|---|
| 18551 | 도쿄 국립서양미술관 [3] | 김필규 | 2024.07.20 | 173 |
| 18550 | 잠실 야구장 '취객 난입' 황당 소동 [1] | 심재범 | 2024.07.20 | 110 |
| 18549 | 산책회가 <서울약령시 한의약 박물관>으로 갔습니다. [6] | 김동연 | 2024.07.19 | 204 |
| 18548 | 무기 들고 달리며 시끌벅적… 문명 접촉 없던 '은둔부족' 영상 찍혔다 [4] | 엄창섭 | 2024.07.18 | 2986 |
| 18547 |
숲속 '카페인 중리'에서 커피 한 잔
[3] | 이태영 | 2024.07.16 | 200 |
| 18546 |
두 왕따 지도자의 '도원결의'
[2] | 김필규 | 2024.07.16 | 185 |
| 18545 |
아직도 당나귀를 타는 나라... 그래도 소년들은 행복합니다
[1] | 이태영 | 2024.07.15 | 140 |
| 18544 | 2014년 유럽 여행기, 독일 편 - 맥주 축제의 도시 Munich "뮨혠" [1] | 박일선 | 2024.07.15 | 50 |
| 18543 | 인간관계의 법칙 [1] | 최종봉 | 2024.07.14 | 63 |
| 18542 |
너희가 싸우거나 말거나, 우리는 귀신 잡으러 해병대 간다!
| 심재범 | 2024.07.14 | 143 |
| » | 무궁화 길을 걸었습니다. [6] | 김동연 | 2024.07.13 | 151 |
| 18540 | The Sons of Tenors [2] | 김필규 | 2024.07.12 | 152 |
| 18539 | 스타워즈처럼… 레이저 쏴 北드론 잡는다 [2] | 엄창섭 | 2024.07.12 | 146 |
| 18538 |
무더운 날씨지만 뭉게구름이 마치 가을 하늘 같다.
[4] | 이태영 | 2024.07.10 | 177 |
| 18537 | 해질 무렵의 한강변 [8] | 김동연 | 2024.07.09 | 146 |
| 18536 |
푸틴·김정은, 미녀들에 둘러싸여 활짝 웃었다… 이 사진 알고 보니
[2] | 이태영 | 2024.07.08 | 616 |
| 18535 | 2014년 유럽 여행기, 독일, 오스트리아 편 - 아름다운 소도시 Krems [1] | 박일선 | 2024.07.07 | 56 |
| 18534 |
밀가루 두 포대의 기적, 대전 성심당
[2] | 심재범 | 2024.07.05 | 144 |
| 18533 | 美 특허청은 그를 에디슨과 함께 '명예의 전당'에 올렸다 [2] | 엄창섭 | 2024.07.05 | 166 |
| 18532 | 프랑스가 사랑하는 한국 작가 '이배' [6] | 김필규 | 2024.07.04 | 199 |
| 18531 | 하루를 시작하는 기도 [2] | 최종봉 | 2024.07.03 | 116 |
| 18530 | 아리랑의 참 뜻 [2] | 최종봉 | 2024.07.03 | 132 |
| 18529 |
군 미필자가 장군에게 호통치는 분단국가
[8] | 황영호 | 2024.07.03 | 196 |
| 18528 | 리움 미술관 필립 파레노 <보이스> [4] | 김동연 | 2024.07.03 | 151 |
| 18527 |
6월의 산우회
[3] | 이은영 | 2024.07.01 | 131 |
성내천 뚝방길에 무궁화가 흐드러지게 피어 있구나.
물방울이 촉촉히 담아있는 조용한 무궁화들이 화사하게 피어있네.
어쩜 이렇게 아름다운 무궁화꽃들이 비온뒤라 그런지 내마음을
천천히 적셔오네. 은은한 노래 탓일지 모르지.ㅎ
이렇게 많은 무궁화 군락지를 걸으면서 정말 행복했겠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