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름밤 산책
2024.08.01 18:38
숨막히는 여름 날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자외선 더위를 피해서
밤 산책을 시작했습니다.
하루는 석촌호수 다음날은 한강 변으로.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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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자
2024.08.01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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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24.08.02 21:57
스페인 세비야에는 가로수가 Jacaranda구나. 인터넷에서 검색해보니
보라색 꽃이 풍성하게 피는 꽃이네. 석촌호수는 조명으로 벚나무잎을 비춰서
갖가지 색을 만들었는데, 난 촌 사람이라 그냥 백열등 색을 더 좋아 해.
너희집 베란다 노란 코스모스와 푸른 하늘이 서울의 무더위를 다 가져간 것 같아.
마치 가을이 와 서늘한 바람이 부는 듯 하네. 참 아름다운 집에서 살고 있구나~ 부러워~

Jacaranda나무 (스페인 세비야에서 자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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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24.08.01 23:13
석촌호수의 야경과 한강의 야경이 아름답습니다.
지혜로운 생각으로 아주 좋은 피서를 하고 계시는 군요.
여름밤의 시원한 바람은 석촌호수의 가로수 나무끝에서 흔들리고
일렁이는 한강의 물결위에 서울의 야경은 윤슬로 아름답습니다.
야경도 즐기시고 피서도 하시고 부러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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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24.08.02 22:05
더위를 피해서 밤산책하는 것도 지혜인가요? 본능에 가깝지요.
오늘은 한강 잠실대교 아래로 갔었는데 제법 바람이 시원하게 불었어요.
그런데 돌아 오는 길에 더워서 땀이 비오듯 했었어요.
열대야가 수일째 계속되고 폭염이 무섭기 까지 합니다. 영주는 시원하지요?
산책은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 약 먹는 것 보다 낫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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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2024.08.02 13:59
한강의 야경은 자연으로 더욱 아름답구나.
더위에 해지면 산책하는 너의 부지런함으로
가보지 않고도 야경을 볼수있어 나도 눈으로 즐겨본다.
가장좋은 운동으로 이렇게 자연을 즐기면서 산책하는것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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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24.08.02 22:14
부럽긴 뭐가 부러워? 너도 맘 먹고 밤에 산책해 볼 수 있잖아.
안하는거지... 넌 낮에 열심히 걷고 운동하니까 밤에는 안나가는 거지.
나도 처음에는 어렵게 시작했는데, 한 번 시작하니까 쉽게 나갈 수 있게 되었어.
이제 곧 서늘한 바람이 불게 되면 밤에는 안나갈거야.
밤 산책을 즐기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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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24.08.03 07:55
건강도 챙기시고 아름다운 영상도 만드시고 일거양득이네요
석촌호수를 비롯 여러 커트가 눈에 익숙한 커트이지만
마지막 왼쪽 교각에서 바른쪽 교각까지의 카메라 움직임이 너무 좋습니다.


환상의 장면으로 영상의 끝을 마무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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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24.08.04 15:56
맞아요. 만들면서도 늘 똑같은 곳의 같은 장면을 찍고 있구나 하는 생각을 했어요.
틀에 박혀서 변화를 주기가 힘드네요. 원래 그런 사람으로 태어났는데 늙어가니까
더 심하게 틀에 박히게 되네요. 한강도 거의 다 찍었고 새로운 컷을 찾기가 힘드네요.ㅠㅠ
산책하는 장소를 좀 바꾸어 볼까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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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연, 오늘이 벌써 팔월 초하루,
서울의 야경속으로 걸어가는 동연이의 젊은 모습을 그려보며
멋있는 할머니, 서울에서 활보하는 모습을 찬양한다.
앞에 흐드러지는 분홍빛 꽃은 Seville의 가로수를
연상시키는 Jacaranda 인가?
서울의 밤거리에 이국적인 향기가 퍼지는 듯,
사진, 참 멋있어!
우리집 베란다에 핀 코스모스가 여름구름과 희롱하는 팔월 아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