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사하는 마음이 사망률 29% 낮췄다...
2024.08.08 08:28
|
감사하는 마음이 사망률 29% 낮췄다... 5만명 연구결과 보니 [닥터 이은봉의 의학연구 다이제스트] 이은봉 서울대병원 내과 교수
얼굴이 환한 사람은 늘 감사할 줄 아는 경우가 많다. 심리학적으로 감사 과정은 이렇다. 어떤 사건의 긍정적 측면을 인지하고, 인지한 긍정적 결과를 본인 노력이 아닌 타인 또는 외부의 도움으로 해석한다.
최근 하버드대학 연구팀은 미국의사협회지 정신과판에 감사의 감정과 사망률의 관련성을 조사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는 평균 나이 79세 미국 여성 4만9275명을 대상으로 했다. 연구 대상자들의 나이, 성별, 결혼 여부, 신체 정신 건강 상태, 생활 습관, 인지 기능 및 일상생활에서 감사함의 태도를 표준화된 설문지를 통해서 객관적으로 조사하고, 평균 3년을 추적 관찰하면서 전체 사망률과 질환별 사망률을 조사했다.
연구 결과 총 4608명이 사망하였다. 일상생활에서 늘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그러지 않는 사람들에 비해서, 전체 사망률이 29% 낮았다. 연구 대상자들의 지병, 음주력, 흡연력, 운동, 인지 기능, 우울증, 신앙 등 건강과 관련된 다양한 요인을 보정해도 사망률이 9% 낮았다.
특히 심혈관 질환에 의한 사망률은 15%나 낮았다. 감사를 즐길 줄 아는 사람들은 건강한 생할 습관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으며, 사회적 유대 관계도 원활하고 우울증도 적다. 생물학적으로도 혈관내피세포 기능이나 염증 수치와 같은 심혈관 질환 지표도 건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사망률이 낮을 것으로 추정된다. 매일 매일 내 주변을 돌아보고, 감사해야 할 일이 얼마나 많은지 늘 생각해 보자. 남에게 감사하는 마음은 나에게 장수로 돌아온다.
출처/조선일보 |
댓글 3
| 번호 | 제목 | 이름 | 날짜 | 조회 수 |
|---|---|---|---|---|
| 18576 | 동해 망상해수욕장 스케치 [10] | 황영호 | 2024.08.09 | 159 |
| 18575 | 세계 미술관 가이드, 도쿄 국립서양미술관 [2] | 김필규 | 2024.08.09 | 143 |
| » |
감사하는 마음이 사망률 29% 낮췄다...
[3] | 심재범 | 2024.08.08 | 123 |
| 18573 |
올림픽 순간들을 한장에 담다!
[3] | 이태영 | 2024.08.07 | 156 |
| 18572 | [박정훈 칼럼] 운동권 잔당 정청래는 왜 빌런이 됐나 [2] | 엄창섭 | 2024.08.07 | 188 |
| 18571 |
큰 기대 말라더니 골드러시… 이러다 역대 최고 성적 낼라
[4] | 엄창섭 | 2024.08.05 | 171 |
| 18570 | 2014년 유럽 여행기, 독일 편 - Nuremberg [2] | 박일선 | 2024.08.04 | 82 |
| 18569 | 여름밤 산책 [8] | 김동연 | 2024.08.01 | 174 |
| 18568 |
4인의 검객, 종주국서 3연패… 닥공으로 金 찔렀다
[3] | 심재범 | 2024.08.01 | 140 |
| 18567 | 그날 문신들은 장군의 뺨을 때리고 수염을 불태웠다 [5] | 엄창섭 | 2024.07.31 | 144 |
| 18566 |
남한산성 카페 스코그에서 잠깐의 피서
[3] | 이태영 | 2024.07.30 | 204 |
| 18565 | 제43회 대한민국미술대전 구상3부 [6] | 김동연 | 2024.07.28 | 129 |
| 18564 | 2014년 유럽 여행기, 독일 편 - 독일 제일의 중세기 도시 Bamberg [1] | 박일선 | 2024.07.28 | 55 |
| 18563 |
돌고 도는 인생
| 최종봉 | 2024.07.28 | 53 |
| 18562 | 나라별 올림픽 단복 | 최종봉 | 2024.07.28 | 73 |
| 18561 | 청년이여 아자자! 33년 만에 돌아온 작은 거인의 응원 [3] | 김필규 | 2024.07.27 | 163 |
| 18560 |
시원한 계곡
[2] | 심재범 | 2024.07.27 | 102 |
| 18559 | 단양 카페산 패러글라이딩 [10] | 황영호 | 2024.07.26 | 155 |
| 18558 | "한동훈 때문에 총선 졌다" 변명이 심판받았다 [3] | 엄창섭 | 2024.07.25 | 146 |
| 18557 |
가수 김민기의 별세 소식을 듣고 울릉도에서 이장희가 보내온 카톡입니다.
[2] | 김필규 | 2024.07.22 | 164 |
| 18556 |
'역사 유산' 소록도
[4] | 황영호 | 2024.07.22 | 176 |
| 18555 | 2014년 유럽 여행기, 독일 편 - Schloss Neuschwanstein 성 [2] | 박일선 | 2024.07.21 | 61 |
| 18554 |
숨 막힐 듯한 지구 생명체가 한자리에
[2] | 이태영 | 2024.07.21 | 157 |
| 18553 | 대통령 일화 [2] | 최종봉 | 2024.07.21 | 83 |
| 18552 | 한국계 미국 대통령 예비후보 [1] | 최종봉 | 2024.07.21 | 90 |
감사의 마음을 담은 카네이션. /뉴시스
어제 우연히 1세별 인구통계를 보다가 내 나이 또래가 얼마나 있나 알아봤어요.
85세 전체 인구수가 197,863명인데, 그 중에 여성인구는 128,257명이더군요.
어림 잡아서 남성은 7만 정도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요. 참 감사한 일이지요.
더 감사한 일은 서울 인구 31,832명중에 우리가 있다는 것입니다.
심재범씨, 감사글 잘 읽었습니다. 내용도 좋고 그림과 테두리도 밝아서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