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 소식
2025.02.05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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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추위 속에서도 봄은 오고 있다
전기병 기자/조선일보
입춘 한파가 매섭습니다. 봄의 문턱이라는 입춘이 지났는데 전국이 북극 한파로 꽁꽁 얼어붙었습니다. 서울에는 올겨울 들어 첫 한파경보가 내려졌고, 겨울에도 좀처럼 영하로 떨어지지 않는 부산의 다대포 해변도 얼어붙었습니다. 전라남도는 영하의 날씨에 연일 눈이 내리고, 제주도까지 영하권으로 떨어졌습니다. 그야말로 전국이 냉동고입니다.
하지만 밖은 강추위로 귀가 떨어져 나갈 것 같지만 이 추위 속에서도 봄을 준비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광주의 한 화훼 농가의 비닐하우스 안에는 봄꽃들이 출하를 앞두고 있고, 경기도 용인의 한 놀이공원 ‘나비정원’에서는 노랑나비가 바깥 추위는 모르는 듯 꽃에서 꿀을 빨고 있습니다. 전남 완도에서는 봄의 전령 야생 복수초가 노란 꽃을 피웠고, 제주시 오라동의 한 사찰 매화나무는 눈 내리는 날씨에도 꽃봉오리가 움트고 있습니다.
날 밝기 전의 새벽이 가장 어둡듯, 이 최강 한파는 곧 따뜻한 봄이 멀지 않았다는 신호일 것입니다. 화사한 꽃 사진을 보며 잠시나마 따스함을 느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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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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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25.02.05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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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25.02.06 21:18
아득했던 2025년도 마치 하룻 밤 꿈 속에 처럼 찾아와 어느새 2월5일
입춘이 지났습니다.
날씨는 여전히 삭풍으로 볼 끝을 도려내는 따가운 한파가 옷깃을 여미게 하지만
햇살이 내리는 온실속에서는 다투어 봄 소식을 알리고 있답니다.
눈보라 치는 매서운 냉동고 날씨속에 움트는 매화봉오리 정말 귀엽지요!
서울에는 지금 폭설이 쏟아지고 있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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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25.02.20 00:11
이 사진 걸작입니다. 오래 보관하세요.
미술작품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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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25.02.06 20:44
입춘 한파가 오늘도 계속되고 아주 매섭지?
그래도 이 추위만 지나면 기다리고 기다리던 따뜻한 봄이 오겠지
업로드 한 꽃들만 보면 영상이지만 봄을 느낄 수 있어 좋네
영호, 추운 날씨에 인사회 참석해 줘서 너무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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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25.02.06 21:28
어 태영이 홈피에 들어와 있구나.
지금 서울에는 한파속에 눈보라가 앞을 가린다고 한다지?
딸 아이 한테서 조금 전 전화로 알려 왔어,ㅎㅎ
그런데 집에와서 혼자 해보니까 이미지 & 글 문장 배합이 잘 않되네?
다음에 재 복습을 해야겠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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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2025.02.06 22:28
계절을 남보다 빨리 알리시는 황영호님 빠른 세월이
아쉬워서인지 겨울이라도 꼭 붙잡고 싶은 심정입니다.
펜지와 복수초가 아주 예쁘네요.
제라늄은 항상 피어 있어 정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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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25.02.07 10:16
예년에 비해서 그리 춥지않던 겨울 날씨가 정작 봄으로 들어서는 문턱 입춘이 다가오니
그동안 포근했던 겨울 날씨가 살을 에는 혹한과 눈보라로 변덕을 부리지만 겨울은 가고
말 것 이고 삼라만상이 움트고 꽃 피는 봄은 소리없이 오고있습니다.
'냉동고 혹한'이라는 추운 겨울 속에 곱게 맺흰 꽃봉오리들이 반가워 옮겨보았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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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자
2025.02.14 21:06
봄소식과 함께 덧글에 올리신 설경속을 걷는 가족사진이 걸작품입니다.
눈나리는 입춘소식이 따스하게 전해오네요.
봄! 참으로 반갑고 그리운 계절,
어서 건강한 모습으로 아름다운 봄맞이 나들이 즐기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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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25.02.15 10:40
감사합니다.
입춘 추위로 시샘을 부리던 날씨가 이제 많이 풀렵습니다.
산책길 갯가에는 얼음이 뿌지직 소리를 내며 녹아내리고
양지볕 언덕 길에는
매화꽃 가지엔 봄 준비를 하고있는 것같습니다.
조 박사 김승자 님 언제나 건강하시고 집안 두루 행운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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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상 입춘(立春)을 하루 앞둔 3일 광주 북구 망월동의 한 화훼농원에서 관상용인 비덴스와 제라늄 등의 화사한 봄꽃들이 출하를 기다리고 있다. /김영근 기자
봄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 입춘인 3일 경기도 용인시 에버랜드 '나비의 꿈꾸는 정원'에서 나비 한마리가 꽃위에 앉아 있다. /뉴시스
전남 완도군 상왕봉에 봄의 전령사인 복수초가 노란 꽃망울을 활짝 터뜨렸다. 복수초는 밤과 이른 아침에는 꽃잎을 닫고 일출과 함께 꽃잎을 점차 펼치는 신비한 특징을 갖고 있다./전남도 제공
4일 오전 제주시 오라2동 월정사의 매화나무 꽃봉오리 위로 눈발이 날리고 있다./뉴시스
어느새 봄소식을 듣게 되었네요. 따뜻한 봄햇살을 받고 피어난
팬지와 복수초, 매화 봉오리 너무 반가워요.
다 곱지만 매화 봉오리는 쓰다듬어 주고싶네요. 뽀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