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건희 컬렉션과 함께한 북서울미술관
2025.07.12 14:18
서울 시립미술관(관장 최은주)은
이건희 컬렉션 작가 8인의 여정을 통해
미술에 있어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장르인 '회화'에 주목하는 전시를 기획했다.
통상적으로 이건희 컬렉션을 보여주는 전시가 아니다
이건희 컬렉션과 함께 근현대미술 최고의 걸작을 묶은 이번 기획전의 타이틀은
'그림이라는 별세계:이건희 컬렉션과 함께'이다.
전시작가는 출생연도가 1912년에서 1952년에 이르는
강요배 곽인식 권옥연 김봉태 방혜자 유영국 이인성 하인두 총 8명이다.
참조/[서울=뉴스핌]
서울시 노원구에 위치한 서울 시립 북서울미술관
이인성(1912-1950)
강요배(1952-)
권옥연(1923-2011)
유영국(1916-2002)
김봉태(1937-)
하인두(1930-1989)
방혜자(1937-2022)
곽인식(1919-1988)
댓글 4
-
김동연
2025.07.12 22:02
-
이은영
2025.07.16 21:32
북서울 미술관이 노원구에 있군요.
올려주시는 미술관사진도 보기가 바빠집니다.
더위에 이렇게 부지런히 다니시는 분도 계신데.ㅎ
작품들이 정말 훌륭해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
연흥숙
2025.07.24 12:25
은영이 댓글 처럼 올려주시는 미술관 사진 보기도 바쁘네요. 그리고 볼적 마다 가보고 싶어집니다.
이태영회장님의 발걸음을 옮겨주시는 사모님께 감사드립니다.
이분들중에 특히 우리 동네에서 같이 살던 작은 언니 친구 방혜자 그림 두번째 액자를 보면서
김정자 선생님 작품을 하나 떠올리게 하네요. 그 바탕색 자색과 회색이요.
또하나 유영국의 함자는 아주 친근한데 어디서 뵌 분인지는 모르겠어요. 그러나 그분의 그림에 있는
삼각형, 사각형, 원 역시 김정자선생님이 처음 우리를 가르치실 때 주신 어마어마한 숙제였어요.
김정자교수님도 1929년 생이시니까 이분들과 동시대라 그렇군요.
-
연흥숙
2025.07.24 15:22
김정자 교수(1929- )
선생님 댁에서는 다양한 종이조각과 박스들이 여기 저기서 나와요. 어떤 때는 양파껍질에 물감을 들이시기도 하는데
주로 연꽃 모양을 다양하게 디자인한 작품을 제작하셔요.



우리가 초보이니까 아주 작은 액자를 만들어서 그리게 한 후 나중에 조합을 해 보라고도 하셨어요.


서울미대 학장실 입구 벽에 있는 선생님 그림은 방혜자의 그림 2와 비슷한 느낌이고, 영락교회 벽에 붙은 사진은 매우 흡사하나
내가 찍어 둔 사진에서 찾을 수가 없어서 이것으로 올립니다.

혹시 누가 오해할 것 같아서 한쪽 그림만 짤라서 만들어 보니 이만 못해서 제가 들어간 사진을 올리고 저자 성함도 올립니다.


우리가 김교수님을 만날 수 있었던 것은 영락교회 3시반 영어예배시간에서 예배를 드린 것이였어요. 감사!
하나님이 주신 재능을 기부하신다고 그림을 그릴 사람을 3명 찾아서 가르치셨어요. 우리 빌목사님!
그러면 제가 무엇을 그렸는지 궁금하시지요? 이것은 선생님이 미국 유학을 가셔서 처음으로 내 준 숙제였답니다.
우리들과 그림 시작하고 얼마 안돼서 선생님 대학시절 그림을 보고 그리면서 땀 흘리며 배워 고히 간직한 제 작품입니다.
솔직히 말하면 보고 그렸고 따라서 색칠했으니 제 작품은 아니지요.

지금은 선생님이 몸이 불편하셔서 그림지도를 해 주시지 못하지만 어쩌다 선생님이
좋아하시는 메밀국수를 먹고 나면 꼭 한 그릇 포장해서 드리싶은 분이십니다. 코로나 이후
그 많은 시간동안 함께 그리며 '선생님 이 정도로 칠하면 돼요?' 하던 날들이 그립습니다.
제 사진 솜씨가 부족해서 선생님 작품이 선명하지 못한 점 매우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 김정자교수 연꽃 1yeon.jpg [File Size:160.5KB/Download: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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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서울 미술관이라는 곳도 방문 하셨군요.
더위를 피하는 방법으로 미술관 순방이 괜찮은 아이디어 같습니다.
전시회 타이틀 <그림이라는 별세계: 이건희 컬렉션과 함께>를 보는 순간 흥미가 생깁니다.
강요배, 방혜자 두 화가는 전에도 전시회를 본 기억이 있습니다만 나머지 여섯 분은
처음 듣는 이름 입니다. 그림이 다 좋아 보입니다.
작품을 사진으로 정성껏 찍어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