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사 후 2번 째 소식
2025.09.05 21:40
화성으로 이사온지 26일이 되었습니다.
아직 한 달도 되지 않았는데 여러 달 이곳에서 보낸 것 같습니다.
새벽 6시 반에 집을 나서서 산책길을 따라 걸어 갔다가 돌아오는 시간은 7시 10분
약 40분 걷고 돌아옵니다.
그리고 8시 아침식사, 12시 점심, 5시 30분 저녁식사 군대 생활처럼 정확합니다.
그리고 오전 3시간 오후2시간 정도 여러가지 게임 그림 그리기 노래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어요. 물론 서울로 친구 만나러 가거나 방안에서 낮잠 자도 되지만
거의 열심히 이곳 활동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인지기능향상을 위한 다양한 놀이 시간이 흥미롭습니다.
그동안 서울에 4번 다녀왔고, 이곳에서 마트로 나들이를 시켜주기도 했습니다.
지하철 1호선 병점역이 저의 새로운 삶터에서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기에
여기에 두컷 넣어 보았습니다.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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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2025.09.05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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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25.09.06 19:43
새로운 생활에 적응하려고 장점만 보려고 노력하는거야.
단점보다 장점이 더 많다고 나름 계산한거지.
혹시 나중에 내 판단이 틀렸었다고 후회할지도 모르지.
하지만 남은 시간이 많이 남지 않았으니 후회가 의미없을거야.
한강변 가보고 새로운 모습 전해 줘. 지금쯤 새로 문을 연 편의점겸 카페가
눈에 띌거야. 잠실대교 아래 가면 보일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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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식
2025.09.06 05:37
새로운 환경에 동화되어
즐거운 생활이 계속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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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25.09.06 19:45
감사합니다.
새 삶의 방식이 낯설지만 장점만 보고 즐기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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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25.09.06 21:47
두 번 째 소식 반갑습니다.
유수 같은 세월이라 더니 새 삶의 보금자리로 이사하신지
어느사이 한 달이 가까이 흘러갔군요.
자연과 함께하는 그곳 주위환경이나 자유로이 참여할 수 있는 흥미롭고 재미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는곳이고 보니 참 좋은 곳으로 이사하신 것 같습니다.
무었보다도 새벽산책길이 조용하고 평화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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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25.09.07 09:33
맞아요. 새벽 산책책길이 무엇보다 좋습니다.
늘 늦게자고 늦게 일어나는 버릇을 고치지 못하고 있었는데
환경이 바뀌면서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게 되어서 평생 못해보던
새벽 산책을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혼자 걸었는데 남편이 오고
부터는 함께 걷고 있습니다.
별로 재미없는 이야기를 늘어 놓아서 민망합니다만, 가끔씩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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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25.09.07 11:44
그동안 잠실 석촌호수나 강변 산책 소식에 익숙해 있었는데
이제는 다른 소식이지만 우리도 알아야 할 유익한 내용의 소식이 있어 영상을 잘 봤습니다.
요즘, 아침 산책은 박사님과 두 분이 함께하시는군요
하루를 보내는 과정도 모든 분들이 지루할 새가 없도록 하는 내용이라 좋은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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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25.09.07 20:50
강변길과 석촌호수가 가끔씩 생각나기도 하지만 세월이 가면
이곳도 정이 들게 되겠지요. 바로앞 저수지 공사가 끝나면 저수지 주변을
걸을수 있을거라는 기대도 하고 있습니다.
프로그램도 인지기능 향상을 위한 재미있는 게임이 많이 있더군요.
늘 다른 프로그램을 소개받고 있습니다. 동영상 첫화면의 나비는 제가 만든 작품입니다.
색종이로 모자이크를 만들어서 풀을 붙여 만들어서 가위로 잘라낸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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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자
2025.09.07 22:24
새집, 큰집에 안착하고 적응하고 있는 모습이
마치 새 학교에 입학한 학생처럼 진지하구나.
낯설으나 마음이 평안한 모습, 시험따위 위협이 없는
편안하고 자유로운 환경에서 조용히 새 생활에 도전하는
김동연의 모습이 노인의 좌절된 모습이 아니고
새로운 차원에서 조용히 도전하는 모습에 감동한다.
머지않아 의욕에 넘치는 새 삶을 이끌어 가는 친구 김동연의
아름다운 새 삶의 페이지가 계속 꽃을 피우리라고 기대한단다.
두분의 건강과 평온이 늘 함께하기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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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25.09.08 20:46
승자는 항상 긍정적인 표현으로 나에게 힘을 주는구나. 고마워!
좌절되기도 하고 낯설어서 외롭기도 하지만 그런 감정을 털어내고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려고 노력하고 있어. '조용히 도전하는 모습' 이라고 단정지어 주니
그런 모습을 유지하려고 노력해야겠구나. 변화라는 것이 그리 쉽지 않지만 내 지나온
삶이 꽤 엉뚱하고 다양한 경험이 쌓여있어 이 정도는 쉽게 받아들일 수 있는 것 같아.ㅎㅎ
너희 두 분도 오래오래 평온을 누리기를 빌고 있을께.
벌써 한달이 되어가는구나.
거기 생활이 너의 마음에 꼭 드니 좋아보인다.
아무쪼록 즐거운 생활 누리기 바란다.
이제 서울 한강변 산책길은 내가 한번 가보려해.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