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겨울 늦은 오후에 광릉수목원을 산책했습니다.
2025.12.18 20:57
우리의 삶에는 예기치 못한 일이 가끔씩 생기지요.
어쩌다가 지난 12월 12일 토요일에 진눈개비가 오고 있던날 오전에
포천에 있는 케어링스테이로 1박2일 여행을 떠났습니다.
2주 전에 정했던 날이라 날씨가 좋지 않아도 갔습니다.
포천점에 짐을 두고 그곳 안내를 맡았던 분이 주변의 자랑 수목원으로 저희를
데리고 갔습니다. 오래 전에 가보았던 곳이라 기꺼이 따라 나섰지요.
날씨가 흐렸지만 포근하고 걷기에 좋아서 숲속 낙엽을 밟으며 숲냄새를 실컷 맡고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안내자가 저희 앞뒤에서 찍어 준 사진을 많이 넣어
영상을 만들었습니다. 늙어가니까 부끄러움도 없어지네요.
심심풀이로 만들었으니까 심심하실때 보시기 바랍니다.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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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2025.12.19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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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25.12.20 20:28
너희 둘이 와서 위로해 줘서 고맙고 즐거웠어.
심심할때 언제든지 놀러와.
광릉 수목원 숲이 규모도 크고 종류가 많기도 하지만
오래동안 잘 가꾸어 왔기 때문에 더욱 자랑스러운 국립수목원이 되어 있었어.
5월이나 6월에 한 번 더 방문해 보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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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25.12.20 10:27
김 박사님 김동연님 두 분 내외 분이 포천에 있는 케어링스테이로 체험 방문하시는 길에
광릉수목원을 산책할 수 있는 행운을 얻으셨군요?
겨울철의 광릉수목원은 참으로 고요하고 호젖한 분위기가 밀림처럼 가득이 느껴지는 곳이네요.
빽빽이 들어선 나무잎들은 계절따라 낙엽이되어 수북수북 쌓여있고 오카리나 소리에 실려 하늘로 퍼지는
겨울 분위기의 고요가 두 분의 편안한 노년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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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25.12.20 20:36
사람이 살면서 계획하지 않았던 일이 불쑥 생기기도 한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갑자기 겨울에 광릉 수목원을 방문하게될 줄은 상상해 보지 못했습니다.
그날은 걸으면서도 꿈꾸는 것 같고 실감이 잘 나지 않았습니다.
배경음악을 더 좋은 것이 없나하고 찾다가 그만 게을러서 쉽게 잡히는 곡을 가져와 버렸습니다.
재미없는 영상을 좋게 해석에 주셔서 항상 고맙습니다.
새해에는 액운이 다 떨어져 나가고 행운이 가득 밀려오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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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25.12.20 18:51
영상의 표지 컷의 두 분이 마주 바라보고 장면은 마치 영화의 한 장면 같습니다
푸른 숲이었으면 더 멋진 영상으로 되었을 텐데... 아쉽네요
지금 계신 용주사 인근도 곳도 환경이 좋은 곳이긴 하지만
광릉 수목원은 워낙 뛰어난 곳이라 또 다른 여유로움을 즐기고 오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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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25.12.21 11:13
하하하 내가 너무 좋아서 급히 뛰어가는군요. 상대 남자는 아주 젊어요.
Grok으로 만드셨네요. 지난 번에 가르쳐 주셨는데 아직 실습을 못해 봤습니다.
영화제작을 하셔도 되겠습니다. Grok으로 만들어서 Gif로 변환.
항상 공부 열심히 하셔서 앞서 가시네요. 이태영님이 항상 자극 주셔서 공부하는 자세를
잊지 않겠습니다.
포천에 있는 케어링스테이에서 묵으면서
광릉 수목원원을 거닐었구나.
조용하고 아늑한 숲속이 참 신선하다.
즐거운 하루 보내고 왔구나.
어제 혜원이와 너를 방문해서 점심 대접도 잘 받고
너의 부부와 혜원이와 좋은 공기 마시며 산책하면서
꽃갈피 카페에서 커피 마시면서 많이 웃고 즐거운 시간보내고 왔구나.
즐거운 하루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