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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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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삶에는 예기치 못한 일이 가끔씩 생기지요.

어쩌다가 지난 12월 12일 토요일에 진눈개비가 오고 있던날 오전에

포천에 있는 케어링스테이로 1박2일 여행을 떠났습니다.

2주 전에 정했던 날이라 날씨가 좋지 않아도 갔습니다.

 

포천점에 짐을 두고 그곳 안내를 맡았던 분이 주변의 자랑 수목원으로 저희를 

데리고 갔습니다.  오래 전에 가보았던 곳이라 기꺼이 따라 나섰지요. 

날씨가 흐렸지만 포근하고 걷기에 좋아서 숲속 낙엽을 밟으며 숲냄새를 실컷 맡고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안내자가 저희 앞뒤에서 찍어 준 사진을 많이 넣어

영상을 만들었습니다. 늙어가니까 부끄러움도 없어지네요.

심심풀이로 만들었으니까 심심하실때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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