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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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초영이 LA에서 보내온 소식
2026.02.01 21:21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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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26.02.01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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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초영
2026.02.02 05:52
동연아, 너에게만 알린 소식, 부고11에 올렷구나. 고마워.
승자가 흥숙이에게 전해서 흥숙이가 부고 ㅋㅌ방에 올렸어.
70년이나 지난 세월, 멀리 미국땅에서 사는 친구를 잊지않고
이렇게 조문과 위로, 격려의 답글 보내준 친구들 고맙고 감사합니다.
우리 아이들도 엄마의 옛친구들의 우정에 감탄하고 감사해.
언젠가는 헤어지지만 이렇게 훌적 떠나니 실감이 안나.
그러다가 이제는 점심시간에 남편에게 갈일이 없구나 생각하니 그가 떠난것이 실감이 니면서 60여년 그림자 같이, 같이 한 세월이 여기까지인가,
나는 혼자서도 살아 가겠지, 다시 만나는 날까지 그곳에서
당신도 맑은 정신으로 아프지말고 잘 살으라고 귓속말하고, 여기 남은 가족 잘 보살펴 달라고부탁하면서 잘가세요 떠나보냈다. -
황영호
2026.02.02 20:25
60여년 동고동락 하시던 심성 착한 부군을 고통없이 평화롭게 천국으로
떠나 보내시고
애틋하고 허전함이 고스란히 녹여 있는 이초영 님의 마음 잘 읽었습니다.
지난날 미국 여행때 베풀어주시던 두 내외분의 극진한 친절을 떠올리면서
이초영 동문 님께 위로의 말씀과 함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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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자
2026.02.02 22:04
초영, 그만 눈을 감고 떠나가셨다는 소식듣고
너의 슬픔을 어떻게 위로할 수 있을지 아연하고 막막했어.
우리들의 연륜이 도달한 인생여로의 막다른 골목을 실감했다고 할가?
아름다운 "소풍"을 끝내고 사랑하는 초영이에게 남은 여생의 축복을 바라시며
늘처럼 평안한 마음으로 눈을 감고 가셨으리라고 믿는다.
언젠가는 당해야 하는 길몫에서 방황하지 않고 자녀들의 사랑속에서
굳세게 이겨낼 수 있기를...
고인이 되신 초영이를 사랑하시던 김선생님의 명복과 가족들의 평안을 빕니다.
Rest in Peace!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오래동안 병상에 누워 계셨는데 이제 하늘나라에서 편히 쉬시기 바랍니다.
오늘 오전 11시 40분에 친구 이초영이 보낸 온 문자인데
본인은 부고 홈페이지에 올리지 말라고 했습니다.
그래도 친구들이 초영이의 글을 읽으면 좋을 것 같아
제가 조금 편집해서 올립니다. 글자는 조금도 고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