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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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50주년기념여행 3일 섬진강변 벚꽃
2009.04.28 04:46
17 졸업50주년기념여행 3일 섬진강변 벚꽃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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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자
2009.04.28 0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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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09.04.28 04:46
그 날 섬진강 벚꽃이 어지러울 지경이었어. 차들이 없고 조용했으면 기가 막힌 강둑이었는데...
버스에서 내려서 벚꽃 길을 달리듯이 걷던 생각이 나네.
길옆에서 파는 군밤을 사 먹었던 것 보면 여유도 좀 있었지?
아무튼 잊을수 없이 화려한 여행이었어.
너는 무거운 카메라들고 친구들 위해 봉사하느라 즐기지도 못했겠구나.
고마워. -
황영자
2009.04.28 04:46
동연아 나는 더 많이 즐긴다는 것 모르지
사진을 찍으려고 열심히 돌아보고
다시 집에서 편집하며 보는 즐거움도 있거든 그러지 않으면 이일 못하지.
나는 이일을 즐겨 기쁘고 행복하게 생각하며 하기 때문에 하나도 어렵다고 생각하지 않아
그런데 이번 여행은 좀 길었다고 생각이 되는구나.
하루애 1시간짜리 테잎을 한개또는 두개를 찍어 양이 많다보니
이것을 간단하게 잘라 버릴 수도 있지만 처음에도 말했듯이 우리가 언제 이런 여행을 하겠니?
그래서 잘못 찍은 것도 편집하지 않고 다 넣다보니 너무 길어 지루하게도 됬지만 지루한 사람은 안 보면 되는 것이고
나는 이런 영상물을 만들었다는 자부심도 가진다.
내가 죽어도 이 영상물은 영원히 남을 것을 생각하며 난 기쁘고 행복해. -
최경희
2009.04.28 04:46
영자야, 살아서 우리들이 즐기는 것이지 우리 없는데 누가 보고 즐겨줄고??..... -
김숙자
2009.04.28 04:46
영자야,네가 만든 영상물에 대해 자부심
가져도 충분해 곁에서 보기에는
네가 고생하는 것 같아 보이지만
너는 즐기면서 사진 찍으니 정말
행복한거야. -
황영자
2009.04.28 04:46
숙자야 고맙다.
난 정말 이일을 즐겨 항상 이렇게 생각해 주어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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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유리창이 좀 그랬습니다.
여행을 한 친구들은 알겠지만 이날 4월5일 휴일인데 한식까지 겹쳐서인지 차량이 얼마나 많았는지
버스에서 내려 걸어가며 찍었는데 버스가 우리보다 뒤에서 오지 않았습니까.
걸으며 찍은 것은 또 많이 흔들렸지만 어쩔수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