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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팔미도란?
2009.05.09 22:06
어제(5/8) 조선일보에 난 기사를 옮깁니다. 인천 앞바다의 섬 팔미도(八尾島)가 지난 1월부터 일반에 개방됐다. 팔미도는 인천항에서 남쪽으로 15.7㎞ 떨어진 면적 7만6000여㎡의 작은 섬으로, 1903년 6월 1일 국내 최초로 등대가 불을 밝힌 곳이다. 인천 연안부두에서 배를 타고 50여분 걸려 팔미도 선착장에 닿으면 100여년 동안 일반인의 발길을 허락하지 않았던 이 섬의 때묻지 않은 자태가 한눈에 들어온다. 삐죽삐죽 솟은 바위와 백사장이 어우러진 해변이 탄성을 자아낸다. 선착장 앞 계단을 따라 오르면 팔미도 기행이 시작된다. 깨끗한 공기를 마시며, 멋지게 몸을 틀어 하늘로 오르는 소나무들을 지나 꼭대기에 닿 으면 1903년부터 2003년까지 100년 동안 바다를 향해 빛을 밝혔던 국내 최초의 등대(인천시 유형문화재 40호)가 모습을 드러낸다.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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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된 인천 유형문화제인 등대와 소나무 해변 다 아름답네요.
팔미도 야유회 즐겁게 다녀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