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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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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니 받거니 (210) / "등나무 아래 앉아"

햇빛 뜨거운 나른한 오후
등나무 아래 앉아 세수대야에 찬물 가득부어
두발을 담그고 지그시 눈을 감습니다
바람이 살랑 살랑 부니
잠이 스르르 옵니다





여학생 시절
학교에서 돌아온 여름날 오후의 일과 였습니다

김문자 첫 시집에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수
355 꽃의 에로티시즘 [5] file 신승애 2009.05.13 148
354 # Dance Sports [13] 성기호 2009.05.12 196
353 작약 밭에서 [24] 김동연 2009.05.12 241
352 장영희 에세이 "내 생애 단 한번"을 읽고 ---독후감(69)--- [2] 민완기 2009.05.12 213
351 Grand Teton National park [2] 김진혁 2009.05.12 123
350 등산(223) [5] 김세환 2009.05.12 136
349 ♡명자나무 외 [7] 홍승표 2009.05.12 155
348 ≪ 사진과의 이야기 115 ≫ [6] 박성순 2009.05.12 188
347 . [5] 심재범 2009.05.12 207
346 주거니 받거니 (211) / 아침 산책 [5] 김영종 2009.05.12 170
345 [re] 싸이월드블로그에서 사진에 글 올리는 법 (메일이 반송되어) [4] 황영자 2009.05.12 208
344 ▶ 그리운 것들은 다 산 뒤에 있다 / 김용택 ---- [詩 한수] [7] 임효제 2009.05.11 188
343 팔미도관광을 해봅시다. [6] 황영자 2009.05.11 185
342 제 18 회 선농축전 [5] 김진혁 2009.05.11 198
341 ♡목련과 얼레지 [11] 홍승표 2009.05.11 172
340 에미와 새끼들 [8] 김필규 2009.05.11 205
339 . [4] 심재범 2009.05.11 149
338 허브빌리지에 다녀왔어요 [16] 김동연 2009.05.10 193
337 . [6] 심재범 2009.05.10 138
336 제18회 선농축전에 다녀와서 !! [4] 전준영 2009.05.10 213
335 ▶ “옛집”이라는 국수 집 [10] 임효제 2009.05.10 211
334 등산(222) [4] 김세환 2009.05.10 143
» 주거니 받거니 (210) / "등나무 아래 앉아" [5] 김영종 2009.05.09 185
332 등산(221) [2] 김세환 2009.05.09 125
331 대통령의 백만 딸라 [6] 홍승표 2009.05.09 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