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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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니 받거니 (211) / 아침 산책
2009.05.12 00:03
먼 하늘이 밝아오는 아침 산책길에
가끔 마주하는 키만 껑충큰 잡초꽃의
節 制된 은은한 아름다움을 만나게 된다 가든길 멈추고 잠시 들여다 본다
Mozat Divertimento로 이 아름다움을 표현하여 본다

다른 2곡의 디베르티멘토와 더불어 거의 때를 같이하여 잇달아 완성되었습니다. 3곡이 모두 현악만의 평성으로 되었다는 점과 악장이 모두 3악장뿐인 것이 공통점입니다.
무엇 때문에 작곡되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댓글 5
-
황영자
2009.05.12 00:03
-
김영종
2009.05.12 00:03
youngjkim22hanmail.net 인데 안들어 왔습니다,
이곳 또는 쪽지로 보내셔도 됩니다 -
김동연
2009.05.12 00:03
이 꽃 이쁘네요. 엉겅퀴 같은데...아주 부드럽게 보여서 아닌 것 같기도 하고.
예술가들의 사진은 이래서 난해하단 말이야...ㅎ.ㅎ.
이 곡도 감사합니다. -
박성순
2009.05.12 00:03
아름다움이 눈에 들어와 잠시 가든길 멈추고 들여다본다....
그래요 아무에게나 눈에 보이는 것은 아니지요.
배웁니다. -
권오경
2009.05.12 00:03
'키만 껑충큰 잡초꽃의 節制된 은은한 아름다움'
역시 열린눈이어야만 보이지요?
아 부러버라 나도 좀 열렸으면..눈이 번쩍~하고. 음악 감사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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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파스주소여서 안가면 어쩌나 걱정입니다.
만일 엠파스메일을 쓰지 않는다면 여기 답글로 올려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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