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자 나무"라는 것을 아는 사항만으로도,
식물 학자 축에 들지 않나..? ㅎㅎㅎ

꽃향기에 취해 호랑나비가 꿈적을 않는군요 .명자나무 저도 잊지 않겠읍니다.

맨 아래 있는 꽃은 홍매가 아닌지요?
하얀 꽃은...자두꽃을 닮았는데...겹잎이라 아닌 것 같고...
식물학자에게 물어봐야 겠네요.

나무이름의 표기는 눈에 아니들어오고
얼마나 표현을 잘 살리었는가가 눈에 들어오니
난....정말 감정이 없고 기계인가 보다........

1250만원 짜리 카메라가 좋은 것인가 ?
삼각대도 없이 찍은 홍 선생님의 기술이 좋은 것인가?
아리송하네요.
나의 낡은 디카도 1000만원짜리거든요.

지난번의 목련 엘러지 이곳의 명자꽃,
모두 가슴을 파고드는 아름다움을 발하고 있읍니다.

음악 감추지 않고 보여주어서 고마워요.
내 집에 가져 왔읍니다.
언제든 잘 사용할 겁니다.

명자나무, 꽃 모습만 잘 기억하면
꽃 이름은 쉽게 알 것 같습니다
맨 위 사진은 동양자수에 나오는 꽃 같아요
아름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