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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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의 에로티시즘
2009.05.13 08:57
댓글 5
-
정해철
2009.05.13 08:57
-
신승애
2009.05.13 08:57
정해철님, 그걸 기대하고 있었나요?
5번 황제는 다들 좋와할 것 같아서 올릴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다 원하신다면 차례로 올려보지요. -
정해철
2009.05.13 08:57
좋지요. 모두들 즐겨 들을 겁니다. -
홍승표
2009.05.13 08:57
정말 에로틱하네요. -
오세윤
2009.05.13 08:57
내일,
이 몸은 내일 꽃의 에로티시즘을 찾아
수렛골엘 갑니다.
거긴
사과꽃이 한창이라네요.
빙글빙글 꽃빛에 취해
아마 한나절을
제풀에 나비인 듯 착각하고
꿈도 야무지게
한바탕 취해 돌다가
건 듯
미친 바람처럼 돌아오겠지요.
음악은 혼자 들어야 제멋을 뽐내고
술은
둘이 마주앉아 마셔야 제대로 취하고
꽃은
홀려서 보야야 향기에 취하지요
가슴은
맞 닿아야 우주를 깨우치고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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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5번 까지 올리면 한달 걸리는데, 수고 좀 하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