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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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225)
2009.05.16 17:29
우리 삶은 끊임없는 만남과 헤어짐의 반복이다. 도라 오는 Ferry에서
Dr. Shin이 우리에게 제일 소중한 때가 언제인가? 또 우리에게 제일
소중한 사람은 누구인가? 라는 질문을 던졌다. 우리는 부모, 자식, 배우자, 친구들을 생각 했다. 그의 답은 제일 소중한 때는 바로 지금 이
순간이고 제일 소중한 사람은 지금 이순간 바로 내 곁에 있는 사람이 라고 말 했다. 나는 내 곁에 누가 있나 돌아 보았다.
그 때 나는 오늘 함께 등산을 함께한 19명의 친구들이 오늘 이순간
나에게 제일 소중한 사람들이라는 것을 느끼게 되였다. 이렇게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할 수 있었든 오늘 이 순간이 얼마나 행복한 시간인가. 지금 바로 이 순간에 누가 내 곁에 있든 그가 나에게 가장 소중한 사람이라고 여길 때 나는 항상 행복할 수 있는 것이다.
[바로 지금 이 순간이고, 제일 소중한 사람은' 지금 이순간 바로 내 곁에 있는 사람...]
그래서 나도 이순간을 생각 해 보았지요.
매일 대화하는 컴퓨터 동창들.. 마누라와 자식들... 그 외 친구들과 도우미 등..
에~ 또... 중국에서 전화하는 친구는 멀어서 안 치는 건가유..? 아~ 하 하 하 하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