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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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227)
2009.05.21 16:08
오늘은 세계에서 2번째 높은 암벽 산 Stawamus Chief 높이 652 m, 거리 8 km 소여시간 3 Hrs를 24명이 오르다.
가파른 돌길을 계곡 따라 2시간 올라가니 발아래 눈 덮인 산봉과 그 밑에 바다가 펼쳐지다. 조그만 다람쥐와 새가 먹이를 얻으려 모여든다.
모두 무사히 정상에 올라온 기쁨을 느끼다. 우리는 살면서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지만 우리 힘으로 Control 할 수 없는 것이 잇다. 첫째는 우리는 한치 앞을 알 수 없다는 것이다. 우리는 살면서 불의의 사고로 멀쩡하든 사람이 갑 짜기 세상을 떠나거나
불구의 몸이 되는 것을 종종 볼 수 있다. 둘째는 우리 몸 속의 10조 이상이나 되는 세포들이 활발히 우리 몸을 살리려고 DNA설계대로 움직이지만 암이나 난치병에 걸리게 되는 수가 있다. 이런 변화에 대해 우리가 의식적으로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오직 우리가 기댈 수 있는 것은 우리 무의식 개발에 의지하는 것이다.